사회복지법인 불교총지종사회복지재단(이사장:우인 정사)이 운영하는 성북구립 석관실버복지센터(센터장: 나석원)가 지난달 12일 어르신들의 학습 능력 개발을 돕고 여가 시간을 더욱 의미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2024년 하반기 사회교육프로그램을 개강했다.

하반기 사회교육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여가 선용과 지속적인 자기 계발 및 건강관리 지원을 위해 총 35개 강좌를 마련하여 진행되고 있으며, 치매예방 특화사업 ‘두뇌건강클라쓰’, 디지털 문해력 향상 ‘스마트클라쓰’, 건강 증진을 위한 요가, 실버로빅 등 체육프로그램, 언어적, 음악적 능력 개발을 위한 취미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 중이다.

또한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총 6개 자체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어르신 중심의 주도적 활동과 깊이 있는 학습으로 사회적 교류를 경험할 수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 운영 방식은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하는 공동체 활동을 촉진하며, 활기찬 사회적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는 평가다.

나석원 센터장은 “이번 하반기 사회교육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여가 시간을 의미 있게 활용하고, 새로운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여 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기획 되었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방문, 전화 상담 또는 석관실버복지센터 홈페이지 및 카카오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02-957-9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