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총지신문 아카이브

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실지사교도 손자 7세

페이지 정보

호수 135호 발행인 지성[이기식] 발간일 2011-02-09 신문면수 9면 카테고리 종단 통신원 소식 서브카테고리 -

페이지 정보

필자명 -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

페이지 정보

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13 08:59 조회 2,249회

본문

실지사교도 손자 7세
천승현군 한자 능력시험 합격

02772180a6d25ec8d69d29e244790bc4_1528847974_9064.jpg
천승현군(왼쪽)이 할머니(홍정숙 보살)품에 안겨있다.


교도 손자 중에 한자(漢字)에 뛰어난 어린이가 나타났다. 서울 실지사(주교 연등원 전수) 홍정 숙 보살님(마니 합창단원)의 손 자인 천승현군이다. 천군은 작년 7살 때 한자능력검정시험에서 5 급 시험에 당당히 합격하여 가 족과 주위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국어단어 뜻도 알기 어려운데 한자를 써서 가족들은 기특하다 고 했다. 5급 시험은 주로 초등 학교 5-6학년 학생들이 시험을 보는 수준이다. 어렸을 때 외할 아버지에게 한 글자씩 익히다가 조금씩 취미를 가지게 되었다. 

그 후 한자공부에 관심을 가져 인터넷에서 “깨비퀴즈”에 나오 는 한자를 공부했다. 5살 때 선 생님의 지도아래 8급부터 시험 을 준비했다고 한다. 실지사주교로 있었던 록경정 사에 의하면 천군이 절에 오면 액자에 있는 한자와 경전에 나 오는 한자를 물어보곤 했다고 한다. 한편 천군의 가족은 실지 사에서 4대째 다니고 있다고 한 다. 노할머니(성대성 보살), 할 머니(홍정숙 보살), 어머니(이정 화 보살), 아이들(천승현,천재 명)까지 독실한 불교집안으로 항상 ‘옴마니반메훔’ 불공으로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