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총지신문 아카이브

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항생제 대체 세계 첫 신물질개발 성공

페이지 정보

호수 95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7-10-01 신문면수 1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페이지 정보

필자명 박병성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

페이지 정보

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6-18 08:00 조회 1,816회

본문

항생제 대체 세계 첫 신물질개발 성공
실지사 교도 박병성 교도

총지종 실지사 교도인 강원대 박병성 교수를 주축으로 하는 국내 연구진인 집파리 유충을 이용해 가축사료용 항생제를 대체할 수 있는 신물질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학계의 관심을 끌 고 있다.

강원대 동물생명과학대학 박 병성 교수팀은(주)메디라바텍 부설 연구소 연구진과 4년 간의 공동연구 끝에 무항생제 육류제품 개발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는 신물질인  ‘곤충 프리바이오틱스(MLIP 210)’ 개발에 성공했다 고 9월 10일 밝혔다.

연구팀은 체외배양 및 가축실 험을 통해 이 신물질이 인체에법회 유익한 비피더스균과 유산균의 증식은 유도하는 반면 식중독을 유발하는 황색포도상구균과 클로스트리디움, 대장균, 살모넬라와 같은 유해균의 성장은 강하게 억제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관련학계에서 집파리 유충은 ‘신이 내린 유기성폐자원 분해자’ 로 불리고 있다.

박 교수는 “곤충 프리바이오틱스는 항생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가축을 키울 수 있기때문에 사람이 돼지고기나 닭고기를 섭취할때 항생물질이 체내에 잔류할 것이란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다”며 “무항생제 닭고기 등 친환경 유기축산물의 생산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