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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불자대상에 이수근·김혜옥 등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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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38호 발행인 지성[이기식] 발간일 2011-05-04 신문면수 8면 카테고리 교계종합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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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07 14:46 조회 2,08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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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불자대상에 이수근·김혜옥 등 6명
5월10일 봉축법회서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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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대상을 받은 김혜옥, 방귀희, 이기흥, 이수근, 김상기, 故앙드레김


조계종 불자대상 선정위원회 (위원장 총무원장 자승스님)는 4 월 18일‘불기 2555년 불자대상’ 수상자로 배우 김혜옥, 솟대문학 발행인 방귀희, 체육인불자연합 회 회장 이기흥, 방송인 이수근, 육군참모총장 김상기, 패션디자 이너 故앙드레 김을 선정했다. 

김혜옥 불자는 불교방송‘아 름다운 초대’메인 MC로 6년간 꾸준히 활동하며 늘 정진하고 수행하는 자세로 불법홍포에 앞 장서 후배 배우들에게 귀감이 되었다. 방귀희 불자는 동국대학교 불 교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하였으 며, 불자 장애인으로서 우리나라 유일 장애인 문예지 <솟대문학> 을 20년간 발행하여 장애인 문학 의 지평을 열었다. 이기흥 불자 는 체육인불자연합회를 창립하 고 태릉선수촌과 올림픽공원에 법당을 개원하는 등 불자 체육 인들의 신행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이수근 불자는 젊고 성실한 이미지로 대중에게 큰 인기를 얻으면서 조계종 신도증 모델로 활동하는 등 적극적 신 행활동을 바탕으로 불교 대중화 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상기 불자는 육군참모총장 으로서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 신하고 봉사하는 군인의 책무를 다하며 모범적인 신행활동으로 군 포교활동을 선도했다. 故앙드레 김 불자는 생전에 한국 패션계를 선도하는 디자이 너로 존경받았으며 자신의 작품 에 불상을 그려 불교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등 조용하지만 심지 굳은 불자로 활동하였다. 시상식은 오는 5월 10일 오전 10 시 조계사에서 봉행되는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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