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총지종 통리원은 종단의 대외적 홍보를 하기 위하여 올 해로 6회를 맞는 한국불교 박람 회에 참가하기로 했다. 이번 박 람회는 3년 만에 서울에서 개최 하는 것이다. 3월 17일(목)부터 20일(일)까 지 4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 서 만날 수 있다. 통리원은 불교의 각 종단이 참가하여 많은 불자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다양한 부분으 로 나누어 홍보에 초점을 두고 있다. 주관부서인 사회부 김태원 교무는“불교 박람회를 통하여 총지종의 안내를 판넬로 제작해 홍보의 컨셉트를 3가지로 나누 어 주력했다”고 말했다. 

먼저 진 언홍보를 위하여 ‘옴마니반메 훔’본존을 부스에 조성 한다. 서원당의 형식을 갖추기 위하여 본존과 양계만다라인 ‘금강계 만다라’와‘태장계 만다라’를 설 치한다. 불자들에게 서원당이 법 당의 형식과 같음을 알려주려 한다. 다른 종단에서는 취급하지 않 는 양계 만다라를 액자형태로 작게 만들어 가정에 놓을 수 있 도록 판매 보급 할 예정이다. 밀 교책자홍보를 위해서‘정통 밀 교 불교총지종’, ‘대승장엄보왕 경’, ‘대승이취육바라밀다경’, 이번에 출간된 화령정사의‘내 인생의 멘토 붓다’를 판매비치 할 예정이다. 

종단 홍보로는‘정 통 밀교 불교총지종’과 팜플랫, 육자진언 스티커를 배포할 예정 이다. 또한 작년 btn에서 제작한 종 단촬영 소개비디오를 행사기간 동안 계속 방영 할 예정이다. 판매 제품은 예년과 달리 108 염주, 열쇠고리등 특색이 뒤떨어 지는 것과 사경은 취급하지 않 는다. 홍보관에 들린 불자들에게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만다라퍼 즐과 눈에 띄는 크리스탈 다라 니는 갖다 놓는다. 방문한 불자를 위해 경품행사 를 하여 종단 이미지도 함께 심 어 줄 예정이다. 총지종보 편집부에서는 불자 들에게 경품 행사시 주소록 또 는 방명록에 기재된 주소로 신 문을 발송하여 부수 확장을 염 두에 두고 있다. 한편, 한국 불교 박람회 주최 측인 불교신문과 제이 컨벤션에 서는 대회 기간 중 주요사찰의 큰 스님의 법문과 불교 문화공 연, 전통 문화공연을 부대행사로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