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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언염송으로 청정심을 이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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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94호 발행인 법등[구창회] 발간일 2016-01-04 신문면수 5면 카테고리 교구장 신년사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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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명 정인화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정인화 부산·경남 교구장 리라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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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05 09:40 조회 2,63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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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언염송으로 청정심을 이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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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 시오. 다사다난했던 을미년은 이제 저물어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과거가 되었습니다. 지난 한해 나는 어떤 업을 지었을까? 한번 되돌아 보셨나요? 수 억 겁을 살아온 중생은 내가 알아 차리기도 전에 전생의 습으로, 현생의 그릇된 판단으로, 신구의(身口意)로 수많은 업을 쌓았는지 모릅니다. 오늘부터 새해불공이 시작됩니다. 종조 원정 대성사님은 새해불공을 

한해의 살림불공이라 말씀 하셨습 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지은 죄를 참회하고, 새해의 모든 기운을 모아 가정의 행복과 만중생의 성불을 서원하는 불사입니다. 교도 여러분들의 적극 적인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교도여러분 병신년 새해에는 지금 까지 수행 하신 진언염송을 통해 즉신성불의 밀교의 목표를 이루시기를 서원합 니다. 그 방편은 다들 잘 아시는 염송 수행입니다. 염송은 활활 타오르는 불처럼 종잡을 수 없는 마음을 잔잔한 호수 처럼 만들어 줍니다. 모든 걱정과 시름, 소원하는 바는 다 내려 두시고 염송을 하다보면 법계의 소리이자, 해탈의 지름길인 진언이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을 이루어 줄 것입니다. 더불어 깊은 숲속 맑은 옹달샘처럼 우리의 마음은 청정해 질것입니다. 모두가 행복한 한해가 되시기를 비로 자나 부처님 전 간절히 서원 합니다. 성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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