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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함께한 승직자와 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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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39호 발행인 지성[이기식] 발간일 2011-06-01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종단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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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07 12:56 조회 37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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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함께한 승직자와 교도
서울·경인 교구 청계산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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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 이수봉에 도착한 스승과 교도들이 시원한 산바람을 맞으며 환한 모습으로 있다.


스승과 교도 50여명이 하나 된 모습으로 서로를 북 돋으며 봄 의 산행을 만끽했다. 서울·경인 교구 주최로 5월 19일 경기도 성남에 소재한 청계 산을 다녀왔다. 비가 온다는 일 기예보였으나 날씨가 개었으며, 등산객도 많지 않아 등산하기 좋은 환경이었다. 

지성 통리원 장, 서울·경인 교구장 시정 정 사와 서울·경인 교구 소속 스 승들이 참석했다. 김은숙 신정회 장, 보덕제 수석부회장, 이인성, 이연수 총무와 박정희 마니합창 단장 등 각 사원의 회장과 교도 들이 산에 올랐다. 또한 실지사 에서 불공수행하는 92세의 지심 정교도를 비롯하여 연로하신 교 도들이 참석하여 노익장과 건강 함을 보여주었다. 

스승과 교도들 은 모처럼 산에 올라 힘은 들었 으나 산새소리와 햇볕의 따사로 움 등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성 통리원장은 교도와 함께 산에 오르면서“자연의 상 큼한 공기를 마시고 오늘 하루 즐겁게 즐기자”고 말했다. 김은숙 지회장은“나이가 있어 남들만큼 많이 오르지 못하지만 산을 접하니 기분이 상쾌하다.” 고 말했다. 

이날 등산은 옛골을 출발하여 이수봉(545m)에 이르 는 3.5Km를 쉬엄쉬엄 오르며 산 길을 걸었다. 이번 산행을 계기로 서울·경 인 교구는 정기적인 모임을 가 지기로 뜻을 같이 했다. 김은숙 지회장은 참석한 스승과 교도에 게 수건을 보시하여 행사의 의 미를 더했다. 산행 후 각 사원의 교도들은 인근 관람을 계속했다. 

총지사는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을 방문했으며, 밀인사는 양수리 수종사를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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