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강 종령 예하는 위촉된 교육위원들에게 종단발전을 위할 것을 말 했다.
 

총지종이 밀교의 저변확대를 넓히고 스승 및 교도에 대한 교 육을 좀 더 높이고 알리기 위하 여 교육위원들을 위촉하였다. 

중 앙교육원에서 6월 21일 효강 종 령 예하와 지성 통리원장, 화령 중앙교육 원장이 참석하여 지성 통리원장이 교육위원들에게 위 촉장을 수여했다. 선정된 교육위 원은 총무부장 인선정사, 밀교연 구원 법경정사, 백월사주교 법우 정사, 총지사 록경정사, 밀인사 주교 원당정사, 흥국사주교 지정 정사, 운천사주교 도현정사이다. 

수여식에서 효강 종령 예하는 “밀교의 확실한 지식을 보다 넓 게 알리고 종단의 교화 활성화 에 수순하여 지속적으로 운영되 어야 할 것”이라 밝히면서“학 문적으로 접근하여 논문발표, 학 술개최 등으로 발전하자.”고 당 부했다. 지성 통리원장은“교육 원장을 중심으로 종단의 발전에 기여하기를 서원한다.”고 말했 다. 

이어진 교육위원 토론에서는 가장 먼저 System을 구축하자는 의견을 같이했다. 교도부분, 시 무부분, 스승부분으로 교육방향 을 설정하여 교육의 구성과 체 계를 의논하였다. 교도 불교교양 대학의 부활, 밀교 교육 및 현대 불교 교육에 맞는 시무교육, 현 재보다 더 수준이 올라간 스승 보수교육등의 방법론에 대하여 시간을 두고 조사 할 예정이다. 

교도 상담, 설문지를 통한 조사 (시간, 량, 내용등), 스승연륜에 따른 교육법등을 조사하여 현 체계에 맞는 교육 적용방법을 토론하였다. 특히 스승교육법에 대해서는 승급 및 인사에 반영 될 의사가 있었다. 화령 중앙교육원장은 2차 위원 회 소집때까지 교육방향의 설정 (시간, 교육주제, 내용정리), 위 원회의 정례화, 전문가 스피치 강의법등을 교육위원들에게 조 사할 것을 요청했다. 위원회는 7 월 22일 중앙교육원에서 열릴 예 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