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불교문화협, 홍법사 관련 소위원회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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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94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7-09-01 신문면수 8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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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6-14 07:55 조회 2,801회본문
한일불교문화협, 홍법사 관련 소위원회 구성한다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 (회장 지관 조계종 총무원장, 이사장 홍파)는 8월 29일 서울 수송동 사무실에서 상임이사회를 열어 의정부 홍법사 문제와 관련 소위원회를 구성해 논의키로 했다.
소위원회는 사무총장 남정(총화종 총무원장)· 지원(조계종 사회부장)· 양산(조계종 전 사회부장)· 법종(보문종 총무원장)· 송종(미륵종 총무원장) 스님과 진각종 총무부장 수성 정사 등 6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홍법사를 관음종 사찰로 등기한 것에 대해 의견이 분분해 결론을 도출해 내지 못했다.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 사무총장 남정 스님은 “홍법사는 관음종에 등기가 돼있어 문제가 없으며, 취득 과정이 한일불교교류와 관계가 있으므로 한일불교 문화교류협의회에 발전기금을 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자리에서 일면(조계종 군종교구장)스님도 “한일불교 교류를 위한 목적으로 홍법사를 창건했으므로 한일 양국의 불교발전을 위해 바람직한 방향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현재 흥법사 문제는 홍법사 주지 지섭 스님이 관음종을 상대로 부당이득반환청구 소송을 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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