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의 장소 -보디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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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99호 발행인 발간일 2008-02-01 신문면수 4면 카테고리 세계불교 / 건강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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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0-02-16 14:08 조회 3,905회본문
깨달음의 장소 -보디가야
보디가야는 고타마 붓다가 궁극적인 깨달음을 얻은 장소이다. 그곳은 불교를 믿는 사람들이 방 문하고 보아할 장소로 깨달음의 목적과 이해에 도움준다.
부처님이신 고타마 싯타르타는 6년동안 고행을 수행하는 5명의 추종자와 함께 나이란자나 강의 둑 에서 거주하고 있었다. 고행은 깨달음에 이르는 길 이 아님을 깨달은 부처님은 고행을 포기했다. 다섯 명의 추종자는 부처님께서 고행의 포기를 선언하 자 부처님 혼자 남겨두고 사르나드를 향해 떠났다.
부처님은 세나니 마을로 이동하여 수자타라는 브라만 여인에게 우유죽을 받아먹었다. 보리살타 는 동쪽을 향해 보리수나무 아래에서 앉아 있으며 깨달음을 얻기 전까지는 일어나지 않겠다고 다짐 하였다. 나의 육체가 무력해지고 나의 피부 뼈, 살이 흩어지더라도 많은 시간동안 아무리 큰 어려 움이 닥치더라도 깨달음을 얻을 때가지 이 자리에 서 움직이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부처님이 깊은 명상에 잠겨 깨달음을 증득하려 할 때 망상의 군주 마라가 찾아와 부처님께서 깨 달음을 얻지 못하도록 방해를 하고 있었다. 그때 부처님께서는 땅에 손을 대고 헤아릴 수 없는 시 간동안 깨달음을 증득하게 도와준 증명인들을 불렀다. 그때 땅이 흔들리며 부처님의 말이 진실임을 증명하였다. 망상의 군주인 마라는 사악한 팔을 거두었다. 이러한 천쟁의 서사시에서 부처님의 지혜가 망상과 환상의 깨침을 통해 발생하고 자비 의 힘은 악마의 무기를 꽃으로 변화시키고, 마라 와 그의 군대들을 멀리 물리쳤다.
마하보디의 사원
깨달음의 역사적 장소인 보디가야는 문서적인 기록은 없지만 부처님은 중생을 교화하는 과정에 서 다시한번 보디가야를 방문하였으며 이곳은 불 자들의 순례장소가 되었다. 깨달음을 증득한 후 250년경에 불교의 황제인 아소카왕은 이곳을 방문 하여 마하보디 사원을 건축하였다, 전설에 의하면 사원을 건축할 뿐만 아니라 깨달음의 장소를 기념 하기 위해 네 개의 기둥으로 천개를 지탱하는 다 셰아몬드 성전을 세우도록 하였다.
그 성전은 최상 급으로 건축되었 다고 하지만 역 사적인 자료는 모호한 상태이다. 다른 몇 개의 사 원이 부처님에 대한 존경의 의 미로 건축되었지만 마하보디 사 원은 부처님의 유적을 존경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깨 달음의 장소를 기념하기 위해 건축되었다. 사원의 기초는 폭과 길이가 15미터이며, 높이는 52미터로 평탄한 대지 위에 뾰족한 탑이 솟아있는 가느다란 피라미드 형 태로 세워져 있다. 네곳의 코너에 네 개의 탑이 웅 장하게 솟아 있다. 모든 건축적 설계가 보는 이의 시각에서 균형과 조화를 이루며 만들어졌다.
사원 안에는 땅을 가리키고 있는 거대한 불상이 있는데, 약 1700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으며, 보 리수 나무를 배경으로 부처님께서 동쪽을 바라보 며 깨달음을 증득했던 모양을 표현하고 있다.
보리수 나무
부처님께서 깨 달음을 증득하신 후 7일동안 부처 님은 보리수 나 무 아래에서 앉 은 자세로 움직 이지 않고 계속 명상을 하고 있 었으며 2주 동안 은 걷는 명상수 행을 하였다. 진 주의 발자국이란 찬크라마나는 마 하보디사원의 북 쪽의 복도에 9개의 연꽃으로 장식되어 건축되어져 있다. 부처님은 몇 주동안 보리수나무아래에서 명상하였으며 이 곳은 아니메샤로차나라 불리우는 탑이 만들어져 있다.
마하보디 사원의 뒤쪽에 보리수 나무가 있다. 이 나무는 부처님이 깨달음을 얻었을 때 앉았던 나무 이다. 현재의 보리수 나무는 원래 있었던 나무의 후손으로 보여진다.
아소카왕 부인은 아소카왕이 보리수 나무아래에 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에 질투심이 유발하여 보리수 나무를 잘랐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보리수 나무가 다시 자라났보 그 보리수 나무를 보호하기 위해 보호막을 설치하기도 하였 다. 인도나 다른 나라에서 보리수 나무가 신성시 되고 있는데 그 나무의 씨앗은 보디가야의 보리수 나무에서 가져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원초의 보리수나무 씨앗은 BC 3세기 아소카왕의 딸 상가미타다가 스리랑카의 마하비하라 사원에 심었던 것으로 현재에도 존재하고 있다. 바즈라사 나가 깨달음의 장소로 유명한 반면 보리수 나무는 부처님의 깨달음과 긴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승가의 역사에서 신앙의 대상으로 존재하고 있다. 순례자들은 사원과 유적지를 방문할 때 보리수 나 무의 씨앗과 잎을 축복의 의미로 추구하려 한다
보리수 나무와 마하보디 사원주위에는 0.2미터 높이로 네 개의 기둥을 가진 큰 바위가 있다. 이 바위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형태와 물질면에 서 각각 다르게 사용되고 있다. 하나는 BC150년경 에 만들어진 것으로 모래 바위로 만들어져 있으며 네 마리의 말이 그려져 자비를 상징한다. 다른 하나는 AD 300-600년 경으로 굽타왕조시대에 만들어 진 것으로 부처님에 대한 감사의 의미가 담겨져 있으며 탑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보디가야 국제적 불교성지로 발전
보디가야는 1953년이후 불자들과 순례자들에게 국제적인 불교성지로 발전되었으며, 스리랑카, 태국, 버어마, 티벳, 부탄, 일본의 불자들은 보디가야 에 사원과 절을 건축하여 관람하기 편하도록 하였 으며, 깨달음의 장소도 새로 단장하여 세계의 불 자와 관광객들을 매료하고 있다.
추운계절인 12월과 3월에 보디가야를 방문한 사 람들은 인도인들 뿐만 아니라 세계의 불교 순례자 들이 보디가야를 순례하는 물결과 사원주변에서 각국의 다양한 사람들이 자신들의 언어로 기도하 고 의식을 행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보디가야는 잠재된 자성불을 밝히는 장소, 깨달음을 추구하는 장소가 되고 있으며 모든 불자와 일반인들에게 신 성하고 전통적인 장소로 거듭 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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