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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대성사 열반 제31주기 멸도절 추선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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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42호 발행인 지성[이기식] 발간일 2011-09-05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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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명 김종열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김종열 기자 리라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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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07 09:33 조회 30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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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대성사 열반 제31주기 멸도절 추선불사
9월 8일 전국 사원에서 봉행 예정

원정대성사 열반 제31 주기 멸 도절 추선불사가 오는 9월 8일 총지사를 비롯한 전국 사원에서 봉행된다. 

이번 추선불사는 헌화 및 훈 향정공, 추선사, 종조 육성법문, 창교가 제창등의 순서로 진행 될 예정이다. 효강 종령예하는 “종조님의 정진 수행과 함께 철 저한 계율 정신을 이어 받아 청 정승단, 청정도량으로 거듭 나야 한다”법어를 통해 교도들에게 당부했다. 1980년 9월 8일 열반 에 이르기까지 한국 밀교의 역 사를 다시 세우신 원정 대성사 께서는 1907년 1월 29일 경남 밀 양군 산외면 다죽리에서 일직 손씨 가에서 탄생하셨다. 일찍이 한학을 익혀 사서삼경에 능통하 셨고, 일제 강점 하에 고등 교육 을 이수하시고, 잠시 관계와 교 육계에 종사하셨다. 

해방 전후의 혼란 속에서 대성사께서는 불교 에 뜻을 두고 한반도는 물론 중 국, 일본 등지를 편력하시며 불 경의 수집과 연구에 몰두하셨다. 한국전쟁 직후, 진각종의 개조 인 회당 손규상 조사와 함께 진 각종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결정 적인 역할을 하였다. 회당 조사 의 입적 후에는 진각종 총인의 자격으로 진각종을 이끌며《응 화성전》《총지법장》등을 편찬하 시면서 진각종의 교리적, 행정적 기반을 확립한다. 대성사께서는 밀교수행에 준제법을 도입하시 고, 새로이 총지종을 입교개종 하면서 정통밀교종단을 이 땅에 우뚝 세우셨다. 

엄격한 의궤와 사종수법을 비롯한 교상(교상) 과 사상(사상)에서 완벽한 밀교 를 확립하고, 총본산 총지사를 비롯 전국에 사원을 건립하셨다. 대성사의‘불교의 생활화, 생활 의 불교화’의 정신은 오늘날 전 국의 교도들의 종지가 되어 불 퇴전의 불공 수행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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