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과 수행으로 ‘정통밀교종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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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46호 발행인 지성[이기식] 발간일 2012-01-02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필자명 김종열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총지사 = 김종열 기자. 리라이터 -페이지 정보
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07 03:43 조회 2,311회본문
화합과 수행으로 ‘정통밀교종단’으로
제39주년 창교절 법회 12월 24일 총지사 비롯 전국사원서 봉행
제39주년 창교절 법회 12월 24일 총지사 비롯 전국사원서 봉행
총본산 서울 총지사에서는 효강 종령 예하를 모시고 록경정사의 집공으로
제39주년 창교절 기념 법회를 열었다. 효강 종령 예하는 전국의 사원으로 전달된 유시문을 통해 “39년 전 종조님의 창종정신은 구국도생의 대비원에 있었습니다. 중생제도의 대비원력과 선대열반스승님들의 수행정신이 오늘날의 총지종을 있게 하였습니다.”며 창종 당시의 상황을 회고하였다. “종단발전은 개개인의 수행력 여하에 달려 있습니다. 그 토대는 오로지 우리
자신의 마음과 뼈를 깎는 각오 속에 있습니다. 수행자는 무릇 송곳 끝에 앉은 긴장감과 날카로운 자기 반성으로 생활해나가야 합니다. 항상 자신을 둘러보는 자세와 흐트러짐이 없는 계행으로 스스로를 가다듬어 나가야 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 총지종이 한국불교의 대표적인 ‘청정수행종단’으로 우뚝 서기를 서원합니다.”며 수행정진과 화합을 통해 정통밀교종단으로 역할을 다하기를 당부하였다. 또한 지난해 ‘통일음악예술제’를 통해 그동안 잠재되어있던 교도들의 단합된 모습을 올해에도 이어나가기를 서원했다. 이날 법회 후에는 총지사 마니합창단의 중찬공연과 김양희 지휘자의 ‘총지종의 노래’ 강습, 000보살님의 전통무용 ‘선비춤’ 공연이 이어졌다. 전국의 사원에서 창교절을 맞아 종단발전의 새로운 서원을 다지고, 서로를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제39주년 창교절 종령 유시문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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