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단음사（주 교 지현 전수） 교도인 권영배 교도 가 두 번째 시집을 ‘붉은 발바닥'을 출간 했다. 지난 12월 17일 영천 청소년수련관에서 출판가념회를 가진 권영배 각자 는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지난 2005년 첫 시집 ‘길 위에 부는 바람을 낸지 6년 만의 출간이다.

권영배 각자의 시에 대해 시인 김동원은 “도시와 농촌, 그 다양한 삶과 서정의 지문들은 한 중년위 따스한 체험적 시어 들로 채워졌다. 창작을 통해 삶의 고민들 을 풀어내고 모든 욕망과 선입견을 버리 고 순수하게 바라봄으로써 세상과 가족 그리고 타인에 대한 따스한 감정을 확보 했다.”며 시인의 높은 감성을 평가했다. 시인은 현재 다양한 문인회 활동과 한국 전통다도 예절전문지도사로 활동 중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