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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제23회 포교 대상 시상식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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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44호 발행인 지성[이기식] 발간일 2011-11-05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교계 종합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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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명 김종열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조계사=김종열 기자 리라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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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07 07:02 조회 2,43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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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제23회 포교 대상 시상식 봉행
-포교대상에 신흥사 회주 무산스님. 공로상에 김윤환 부산불교실업인회 회장 수상

조계종 포교원(원장 혜총스님)은 10월 24 일 조계종 불교문화회관 전통문화예술공 연장에서 제23회 조계종 포교 대상 시상 식을 봉행했다. 포교대상에는 설악산 신 흥사 회주 무산 큰스님이 수상했고, 공로 상에는 김윤환 부산불교실업인회 회장 외 3명이, 원력상에는 사단법인 동련 이사이 자 어린이 지도자 연합회 부회장인 신공 스님(통도사 창원포교당)외 9명이 수상했 다. 조계종 포교원장 혜총스님은 인사말 을 통해 “포교는 모든 불자의 사명입니다. 불자들이 행하는 모든 활동이 포교가 되 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포교를 하는 사람 도 좋고, 포교의 내용도 좋고, 포교를 통 해 부처님의 법을 접하는 사람도 좋고, 모 두에게 좋은 행위가 포교입니다. 또한 전도 선언에서 부처님께서 밝히셨듯이 처음 도 좋고, 중간도 좋고, 끝도 좋은 것이 포 교입니다.”라고 포교의 의미를 되새겼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치사를 통해 “포교는 2500여 년 전 부처님께서 모든 불 자에게 부촉한 사명입니다. 그러기에 포 교는 모든 불자들의 의무입니다. 

오늘 수 상하신 분들의 원력과 자비심을 본받아 많은 불자들이 포교의 일선에서 정진하 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너와 나의 구분 없이  많은 중생들이 부처님의 가르침으 로 안락과 행복을 누리시기 바랍니다.”며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이번 포교대상 대 상 수상자인 무산큰스님은 한국불교를 대 표하는 시조 시인으로 만해사상실천선양 회를 통하여 ‘만해대상’,‘만해축전’ 등을 주최하여 불교 포교의 장을 열었으며, 세 계 평화와 문화 교류에 공헌한 공로로 선 정되었다. 공로상 수상자 김윤환 부산불 교실업인회 회장은 1991년 부산불교실업 인회 창립을 주도하였고, 2003년에는 회 관을 건립하고, 2006년에는 회관 내 법당 을 건립하여 지역불교단체의 법석을 마련 하였다. 또한 1995년부터 현재까지 지역 청소년 장학 사업을 전개하였고, 부산불 교방송 개국에 큰 역할을 하여 수상하였 다. 이날 행사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 포교원장 혜총스님, 수상자 및 가족 등 약 500여명이 동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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