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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대종사 법계 품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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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45호 발행인 지성[이기식] 발간일 2011-12-05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교계종합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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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명 김종열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김종열 기자 리라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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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07 05:30 조회 1,56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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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대종사 법계 품서식
-해인사에서 인환스님 등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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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최고 법계인 대종사(大宗師)에 대한 법계(法階) 품서(稟敍)식이 11월 24 일(목) 해인총림 해인사 대적광전에서 도림법전 종정예하가 참석한 가운데 봉 행되었다.  대종사 품서를 받는 7분의 스 님들은 서원문 낭독을 통해 “모든 중생을 교화하여 해탈을 얻게 하겠으며, 허공계 는 다함이 있사올망정 저희들의 서원은 다함이 없사오리라.”고 맹세했다. 조계 종 법전 종정은 인환스님, 정관스님, 월 탄스님, 암도스님, 설정스님, 종하스님, 근일스님 등 7분의 스님들께 ‘대종사 법 계증과 가사’를 수여했다. 이어 법전 종 정은 법어를 통해 “여러분은 발군무비( 拔群無比)한 지혜로 영산(靈山)의 법등 (法燈)을 밝히고 소림(少林)의 종지(宗 旨)를 전수할 안목을 갖춘 일군대사(逸 群大士)이며, 근념정진(勤念精進)으로 터득한 불조대기(佛祖大機)로 모든 군 생(群生)에 이택(利澤)을 입히고 사해( 四海)를 빛나게 하여 불조(佛祖)의 정인 (正因)과 강령(綱領)이 바로 서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계종 최고 법 계인 대종사 법계 품수는 지난 2004년과 2008년에 이어 세 번째로 봉행되었으며, 이번 품서식은 원로회의의 심의를 거쳐 7 분에게 수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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