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2556년 총지종 봉축법요식 및 사원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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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51호 발행인 지성[이기식] 발간일 2012-06-04 신문면수 5면 카테고리 봉축특집화보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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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06 09:08 조회 2,397회본문
불기2556년 봉축 법요식이 총본사 총지사를 비롯한 전국 사원에서 일제 히 봉행되었다. 총지사에서는 효강 종령 예하를 모시고, 주교 법등정사의 집공으로 봉행된 법요식은 훈향정공에 이어 총지사 신정회(회장 김은숙) 의 육법공양을 부처님 전 올리는 것으로 시작 되었다. 효강 종령 예하는 법어를 통해 “어렵고 각박한 현실을 가진 자의 자비와 사랑으로 보완해야 할 때입니다. 그것이 진정한 화합이고 사회 발전의 원 동력이 됩니다. 그러한 원동력의 바탕은 부처님의 말씀에 입각한 불교 정 신이어야 합니다. ‘무연대자, 동체대비’의 법문을 가슴에 깊이 새기고 진정 으로 실천해 나아갈 때에 행복으로 가득 찬 불국정토가 실현될 것입니다.” 며 자비를 바탕으로 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이루기를 서원했다. 이어 지성
통리원장은 봉축사에서 “주인처럼 생활하고, 행동하는 이의 삶은 바람처 럼 왔다가 사라지고, 의미없이 살아가는 나그네의 삶과 달리 세상을 긍정 적으로 바라보며, 차별과 분별심을 버리고 남과 더불어 살아가는 보람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갑시다.” 부처님이 이 땅의 중생들에게 남겨주신 가르침 을 되새겼다. 법요식 이후에는 마니합창단의 찬불가 공양과, 이상숙 보살의 양반춤 공 연, 서명희 보살 외손자의 피아노 독주가 이어져 부처님오신날의 축제의 장을 열었다. 총지사에서는 총지종보에 비쥬얼 불교총전을 연재 중인 정수 일 화백이 교도들에게 캐리캐쳐를 그려주는 자리를 마련했다. 총지사를 찾 은 교도 가족들은 자신의 모습을 한 장씩 그려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통리원 2층 반야실에서는 사경의 장이, 총지사 2층에는 어린이 놀이방이 마련되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관성사에서도 연꽃 체험과 원반 던지기 등, 교도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부산 정각사에서는 육법공양단에 이갑순, 강윤옥, 윤원숙, 황말순, 조현 필, 이숙경 노 보살님들이 동참해 장엄을 더했다. 비록 몸은 늙었지만 마음 만은 불퇴전의 각오로 수행 정진에 임하고 있다는 서원을 부처님 전에 올 려 교도들의 박수를 받았다. 또한 종립 동해중학교 학생들의 풍물놀이로 축제의 마당을 활짝 열었다. 영천 단음사에서도 법요식 육법공양을 어린이 들의 고사리 손으로 올려 화재가 되었고, 전국의 각 사원에서도, 교도들과 사원을 방문하는 불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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