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조멸도절 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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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54호 발행인 지성[이기식] 발간일 2012-09-05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필자명 - 필자법명 효강 필자소속 - 필자호칭 종령 필자정보 - 리라이터 -페이지 정보
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06 06:00 조회 3,274회본문
종조멸도절 법어

승직자 여러분! 그리고 교도 여러분! 우리 종단도 이제는 긴 잠에서 깨어나 창종 당 시의 열화 같은 추진력과 굳건한 신심으로 새로운 도약을 하도록 해 야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수행자로서의 자세를 더욱 바르게 하고 참 대승인으로서의 본분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행여나 아직도 고루한 생각에 얽매어 매사에 부정적인 사고방식을 지니고 시 기질투하며 종단의 발전을 저해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오늘 이 자 리를 빌어 깊이 참회하고 종단중흥과 새종풍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 기를 바랍니다. 원정 종조님께서는 이 나라의 불교는 과거와 다른 모습을 보여야 한 다고 하시면서 생활불교를 강조하셨습니다. 극락이나 정토가 죽어서 나 가는 저 멀리 있는 곳이 아니고 우리 마음 속에 있는 것이라고 하셨 습니다. 그 말씀은 곧 우리가 마음 먹기에 따라서 이 세계를 지옥으로 도 극락으로도 만들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생활 가운데에서 불법을 실천하여 이 땅을 극락으로도 만들고 지옥으로도 만들 수 있는 것은 우리 하기에 달려 있습니다.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위하여 다 같이 매진합시다. 오늘 32주기 종조멸도절을 맞이하여 비로자나부처님의 가지가 함 께하시어 무한한 복덕이 이루어지기를 서원합니다.
총기 41년 9월 8일 불교총지종 종령 효강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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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강종령.jpg (39.8K) 0회 다운로드 DATE : 2018-06-06 06:0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