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교연구소〈상장례 및 49재 쳔도불공〉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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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47호 발행인 지성[이기식] 발간일 2012-02-02 신문면수 3면 카테고리 종단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필자명 김종열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김종열 기자 리라이터 -페이지 정보
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06 12:24 조회 2,428회본문
밀교연구소〈상장례 및 49재 쳔도불공〉출간
임종에서 49재까지 불공을 상세히 해설
임종에서 49재까지 불공을 상세히 해설
불교에서는 윤회적 입장에서 이생에서 명이 다한다 해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음 생도 존재하므로 또 다른 시작으로 보고 있다. 그래서 불교는 죽음을 이르렀을 때 생의 끝이 아니므로 부처님의 법문을 듣게 하여 바른 지혜로써 명을 다하게 하는 것이 조요하다고 여긴다.
열반경에는 '마지막 숨을 맑은 정신으로 마치는 사람은 내세도 맑다.'고 한다. 그러나 죽음에 이르러 맑은 정신을 가진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그러므로 산자들은 마지막 순간까지 부처님의 법을 전해주고, 불공을 올려 고른 호흡과 맑은 정신으로 생을 마감하게 해야 한다. 돌아가신 후에는 망자를 위해 49일간 정성을 다해 불공을 올리는 49재는 매우 중요하다. 이 불공을 어떻게 올리느냐에 따라 망자의 극락왕생 뿐 아니라 다음 생에 어떤 인연을 맺게 될지 결정된다.
이 책은 그동안 어렵게만 느껴지던 죽음과 관련된 상장례 절차와 49재 천도의식을 쉽고 간단하게 풀이했다.
교도들과 유족들에게 친절한 안내서로 도움이 될 것이다. 비매품으로 각 사원에서 받아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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