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사회복지재단이 3월 19일 강남구청과 협약을 맺고 새로이 개원하는 세곡동 어린이집 위탁 협약을 맺었다. 이번 어린이집 수탁은 서울시가 추진 중인 보금자리주택 사업의 일원으로 건립되는 세곡동 택지지구 내에 신축한 어린이집이다. 총 면적272.65㎡의 어린이집은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보육시설을 제공할 것이다. 사회복지재단은 부산 정각사 내 지역아동센타와 전주 흥국사내 노인요양 시설과 함께 복지의 3박자를 모두 갖추었다. 그동안 꾸준한 복지사업 진출과 성과로 불교계 내에서 뿐만이 아니라 사회복지계 전체에서 새로운 역할 확대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