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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제13대 종정 진제 법원 대종사 추대식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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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49호 발행인 지성[이기식] 발간일 2012-04-03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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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명 - 필자법명 - 필자소속 김종열 필자호칭 - 필자정보 조계사=김종열 기자 리라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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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06 10:32 조회 1,70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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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제13대 종정 진제 법원 대종사 추대식 봉행
참나를 바로 찾아 국민의 행복과 평화를 위한 교단으로 다시 태어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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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8일 오후 2시 조계종 제13대 종정 진제 법원 대종사 추대식 이 봉행됐다. 

이날 추대식에는 불교 총지종 통리원장 지성정사, 총부부장 인선정사, 중앙교육원장 화령정사와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비롯한 종단 관계자와 이웃종단 대 표자, 세계적 종교간 대화 지도자인 랍비 잭 벰포 라드,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등 사부 대중 1만 여명이 참석하였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봉행사에서 “종 정예하께서는 수행 외길을 오롯이 걸어오신 수 행자의 표상이시며, 경허-혜월-운봉-향곡선사 로 이어지는 선가의 법맥을 계승하여, 부처님의 법등을 크게 밝혀 드신 분이 바로 종정예하이시 다.”며 “실천의 앞자리에, 한가운데 오늘 우리가 새로 모시는 종정예하가 계시리라 믿는다. 그래 서 오늘 이 자리는 우리가 종정스님의 지도 아래 국민과 함께하는 교단, 국민의 행복과 평화를 위 한 교단으로 탈바꿈하는 다짐의 시간이요 자리 라고 생각한다.”고 종정스님의 가르침과 사부대 중의 화합을 강조했다.  이날 종정추대식을 축하하기 위해 방한한 랍비 잭 벰포라드는 “모든 종교는 마음의 평화와 세계평화를 성취하기 위해서, 참된 진리 와 자신의 참모습을 찾고 있다. 진제 선사님의 간화선 수행법은 각자의 참 나를 찾아 깨달음을 실현하는 매우 훌륭한 길이다. 이 수행법 은 전 세계에 더 큰 평화와 정의를 가져다 줄 것을 확신한다.”며 축하 의 메시지를 전했다.   진제 법원 종정은 법어를 통해 “참나 가운데 밝은 지혜가 있으며, 참나 가운데 큰 복덕이 갖추어져 있으며, 참나 가운데 큰 자비가 갖 추어져 있으며, 참나 가운데 대안락과 평화가 갖추어져 있음이로다.” 며 “이 참 나를 바로 알아 마음의 고향에 이르면, 만인 앞에 진리의 廛(전)을 펴기도 하고 거두기도 하고, 자유자재합니다.”며 조계종의 종지인 간화선 수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법회는 최광식 문화관광부 장관의 대통령 메세지 대독과 조 계종 중앙신도회 김의정 회장의 헌사 등으로 약 1시간 30분 동안 이 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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