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빛_ 색으로 전하고, 법으로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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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56호 발행인 지성[이기식] 발간일 2012-11-07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교계 종합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필자명 김종열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김종열 기자 리라이터 -페이지 정보
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02 09:18 조회 2,713회본문
대한민국불교미술대 전 특별기획전 개막
조계종 초무원장 자승스님, 문화부장 진명스님, 국회 정각회 회장 새누리당 정갑윤 의원과 불교미술 관련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 테이프를 끊었다.
개막식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치사를 통해 “수세기 후반 최초로 불교가 전래된 이후, 불교는 우리 민족의 정치 . 경제 '문화에 중요한 축을 함께해 왔다.”며 “불교미술은 1700여년 에 달하는 한국불교의 정신적 가치가 민족의 문화로 발현된 것” 이라고 한국 문화 발전에 있어서 불교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계종 문화부장 진명스님은 개회사를 통해 “대한민국불교미 술대전이 1970년 ‘불교미술전람회’로 시작하여 끊임없이 불교미 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어느새 42년이라는 세월과 26회의 역사적인 전통을 갖게 되었고, 불교미술대전 출신 수상 작가들 의 우수한 작품들은 곧 불교 포교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며 대한민국불교미술대전의 역사와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올해 기획전 출품 작가는 총 22명으로 조각부문에는 김영찬 - 남진세 - 이재순 - 이재윤 - 이진형 - 한주영씨 회화부문에는 권지은 - 김상용 - 박미진 - 신영길 - 양선희 - 윤원선 - 이인 - 채윤지씨, 공예부문에는 명천스님 - 김송자 - 안명선 - 오해균씨가 전시에 참가 했다. 초대작가로는 변승훈 - 오채현 - 임옥상 - 정채희씨가 선정 되었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매년 공모전만 시행해오던 기존방식에서 벗어나 한해는 공모전, 한해는 기획전을 개최함으로써 불교미술 작가의 육성 뿐 만아니라 진흥의 방법까지도 모색하여 보다 굳 건한 불교미술의 장으로 만드는데 그 의의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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