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정각사에 위치한 바라밀 지역아동센터（센터장 지정）가 국내 최대의 학습지 회사인 대교를 모기업로 하는 청소년 지원단체인 “아이들과 미래”에서 주관하는 ‘드림 아트 워크샵 프로그램 대상자로 선정되어 올 6월부터 12월까지 바라밀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미술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아이들과 미래”는 미술활동을 통한 자연스러운 라이프스킬 개발과 창의성 향상을 위하여 미술전문가 집단을 구성하여 미술활동 프로그램 커리큘럼을 개발하여 지난 5월 서울과 부산지역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공모를 하여 10개 기관을 선정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과 미래’ 에서 예술전문강사와 보조강사가 파견되어 아이들에게 미술활동을 펼치며 현장견학과 워크샵을 통해 아이들에게 미술을 통한 심리치료를 하게 되며 창작한 작품들은 전시회를 동해 일반인들에게 전시하게 된다.

또한 ‘아이들과 미래’는 미술교구 구입 및 현장견학, 전시회등의 활동비로 5백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바라밀 지역아동센터가 이번 미술 활동 프로그램 대상자로 선정되어 이용아동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아동센터로써 지역적 위상확립의 교두보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