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불교우호교류대회가 10월 22일 일본 요코하마 입정교성회관에 서 봉헁되었다.

불교총지종 지성 통리원장, 화령 중앙교육원장, 인선 총무부장, 수현 교정부장, 밀교연구소 법경정사 및 종단협 회장인 조계종 총무원장 자 승스님, 태고종 총무원장 인공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직무대행 무원스 님, 진각종통리원장 혜정정사, 관음 종 총무원장 홍파스님 등 종단협 소 속 각 종단 지도자 82명이 참석했다.

이와 더불어 중국불교협회 부회 장 쉐청, 밍셩 스님, 일 중한국제불교교류협의회 회장 이토 유이신 스님, 일중한국제불교교류협의회 이사장 고바야시 류쇼 스님, 일한불교문화 교류협의회장 미야바야시 쇼겐 스님 등이 참석했다.

독도와 센카쿠, 일본군위안부, 중 국어민사망 등 3국 간의 외교적 악 재가 이어진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 는 세계평화 기원법회와 국제학술 강연회, 공동선언문 채택, 축하 만찬 등을 통해 3국 불교계의 우의를 더 욱 돈독히 하는 동시에 현대사회의 많은 문제를 해소하는데 이바지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