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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으로 부산불교의 새 전기를 마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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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51호 발행인 지성[이기식] 발간일 2012-06-04 신문면수 3면 카테고리 종단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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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명 김종열 이상록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부산롯데호텔=김종열 기자 정각사 이상록 통신원 리라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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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06 08:54 조회 1,65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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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으로 부산불교의 새 전기를 마련하자
범어사 수불 스님 부산불교연합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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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어사 신임 주지 수불스님이 제11대 부산광역시불교연합회 회장에 취임했다. 5월 14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이, 취임식는 불교총지종 중앙종회의장 대원정사, 부산.경남교구장 수현정사를 비롯한 스승님들과 교도 30여명과 조계종 원로의원 정관스님, 전 포교원장 혜 총 스 님 , 조 계 종 부 산 연 합 회 장 수진스님(해인정사 주지), 이윤희 부산불교연합신도회장, 허남식 부산시장 등 사부대중 1000여명이 참석했다. 

직전 회장 정여스님은 수불스님에게 부산불교연합회기를 전달하고 “재임 기간 중 여러 종단이 합심하여 어려움을 나누고 부산불교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노력해줘 고맙다”고 말했다. 

수불스님은 취임사에서 “전임회장인 정여스님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불기 2556년 부처님오신날 무형문화재 제 122호로 지정된 연등회를 통해 부산불교의 저 력 을 시 민 들 에 게 보 여 주 도 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부산에 상주하는 모든 종단 및 신행단체와 힘을 모아서 안으로는 불조의 혜명을 이어온 한국불교의 근간이라는 자부심을 확립하고 밖으로는 한국불교의 중흥을 통해 대한민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임 수불스님은 안국선원을 개창해 조계종 간화선 홍포에 앞장선 선승으로, 지난달 산중총회에서 법어사 주지로 당선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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