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차 한중일대회 4년만에 한국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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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82호 발행인 우인(최명현) 발간일 2023-05-01 신문면수 3면 카테고리 종합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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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3-05-02 15:31 조회 1,540회본문
제23차 한중일대회 4년만에 한국에서 열린다
3국 교류위원단 4월 25일 예비회의에서 확정
3국 교류위원단 4월 25일 예비회의에서 확정
제23차 한중일대회가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봉은사서 ‘인류사회 상생을 위한 불교도의 역할’을 주제로 개최된다. 2019년 중국 광둥성 주하이시 보타사에서 열렸던 22차 한중일대회 이후 4년 만에 3국 불교도가 자리를 함께하며 제23차 대회 일정을 확정했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중국불교협회, 일중한불교교류협의회는 4월 25일 오후 3시 서울웨스틴조선호텔 튤립룸에서 제23차 한중일불교우호교류 한국대회 예비회의를 개최했다.
제23차 한중일대회 기간에는 3국별로 세계평화기원법회를 봉행하며, 국제학술강연회를 열어 국가별 기조연설 및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또 공동선언문 발표 관련 8월 31일 사전에 논의를 거쳐 확정해 대회 기간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예비회의에는 총무부장 록경 정사가 종단 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한국측에선 단장인 종단협 사무총장 도각 스님 등 10명, 중국측에선 단장 명생 스님(중국불교협회부회장) 등 11명, 일본측에선 단장 다케가쿠초 스님(일중한불교교류협의회 이사장) 등 9명의 교류위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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