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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57년 불교 총지종 축제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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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63호 발행인 법등[구창회] 발간일 2013-06-01 신문면수 3면 카테고리 종단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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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명 이인성 , 김정애, 김지영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취재 = 총지사 이인성 통신원, 정각사 김정애 통신원, 관성사 김지영 교무 리라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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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5-31 10:08 조회 40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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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57년 불교 총지종 축제 한마당
총지종 전국 사원 봉축법요식 및 사원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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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총지사 마니합창단 음성공양,  (중)총지사 이은미보살 음성공양,  (우)관성사 어린이불자 만다라 체험

불기2557년 봉축 법요식이 총본사 총지사를 비롯한 전국 사 원에서 일제히 봉행되었다. 본산 총지사에서는 효강 종령 예 하를 모시고, 통리원장 법등정사의 집공으로 봉행된 불기2557 년 봉축법요식은 총지사 신정회 (회장 김은숙) 육법공양으로 시작 되었다. 효강 종령 예하와 법등 통리원장의 훈향 정공에 이어 총지종 전통의궤에 따른 불공은 부처님오신 날의 참 의 미을 되새기고 모두가 즉신성불의 대도를 이루기를 서원했다.

효강 종령 예하는 법어를 통해 “지금 이 지구촌의 중생들은 너와 내가 따로 있다는 대립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결과로 나타나는 지구촌의 재앙은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이 러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우리는 가정의 행복과 진정한 나 자 

신의 행복을 지키기 위해 부처님의 진리를 실천해야 하는 것 입니다. 부처님 진리의 실천이야 말로 신음하는 지구촌 뭇 중 생들을 살리는 최선의 길입니다. 불자 여러분들은 굳건한 사 명감으로 더더욱 용맹정진 하셔야 합니다.”며 자비를 바탕으 로 부처님의 참 진리로 공존, 공생하는 지구촌이 되기를 서원 했다.

이어 법등 통리원장은 봉축사에서 “부처님은 우리 자신을 진리에 눈뜨게 하신 아버지입니다. 미혹한 우리의 마음을 밝 은 진리의 세계에 눈뜨게 하셨습니다. 진리를 믿고 진리대로 살아가게 인도하시는 아버지인 것입니다. 세상을 지배하고 인생을 지배하는 두 가지 법칙은 첫째는 좋은 인을 심고 좋은 과를 받는 인과의 법칙이고, 다른 하나는 인연의 법칙입니다. 내가 살아가면서 어떤 인연을 지으며 살아가느냐에 따라 인 연을 만나는 것입니다. 불자 여러분들은 좋은 인을 부지런히 심어 그 결과물로 좋은 과보를 많이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며 수행정진으로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의미를 실천하자고 말했다.

법요식 이후에는 이은미 보살님의 음성공양과 마니합창단 의 찬불가 공양, 어린이들의 오카리나, 피아노 독주가 이어 져 부처님오신날의 축제의 장을 열었다. 총지사에서는 법회 가 시작되기 전 정성껏 마련한 떡을 사원 주위 이웃들과 나누 고, 일층에는 솜사탕 코너를 만들어 사원들 찾은 불자들에게 

공양했다. 통리원 2층 반야실에서는 사경의 장이, 총지사 2층 에는 어린이 놀이방이 마련되어 가족들과 함께 총지사를 찾 은 어린 불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관성사에서도 컵 연 등 만들기, 동물모양 서원지 꾸미기 등, 교도들과 함께한 어 린 새싹불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부산 정각사에서는 육법공양, 합창단 찬불가 공양과 종립 동해중학교 학생들의 풍물놀이로 축제의 마당을 활짝 열었 다. 이날 불교 총지종 전국의 각 사원은 교도들과 사원을 방문 하는 불자들을 위한 즐거움과 희망으로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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