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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불교총지종 겨울스키 수련법회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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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59호 발행인 지성[이기식] 발간일 2013-02-01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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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01 11:42 조회 1,53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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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불교총지종 겨울스키 수련법회 봉행
-전국에서 약 100여명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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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불교총지종 겨울 스키 수련법회 참가자들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자연과 호흡하며 공동생활과 모험심도 기르는 신나고 재미있는 스키캠프가 열렸다.

불교총지종 주관으로 열린 겨울 스키 수련법회가 1월 21일부터 23일까 지 강원도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21일 덕광정사(실보사 주교)의 집공으로 시작된 입제식에서 어린이 청 소년들은 금강정좌및 참회를 한 뒤 손으로 염주를 굴리면서 ‘옴마니반메 훔’을 염송했다. 어린이 청소년들은 ‘원하옵건데 이 공덕이 널리 일체에 미쳐서 나와 모든 중생들이 함께 불도이뤄지이다’라고 서원했다.

총지종 지성 통리원장의 개회법어를 대독한 총무부장 인선정사는 인 사말에서 “대자연과 호흡하며 공동생활과 모험심 그리고 신심도 기르는 보람있는 행사에 참여한 것을 환영한다”며 “항상 안전을 생각하며 즐겁 게 생활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입제식에 앞서 법선정사(동해중 정교) 가 의궤법에 따른 불공을 실수했다.

둘쨋날 오전 7시 기상한 학생들은 서강 정사(총지종 총무과장)의 집공 으로 아침 불공에 참여한 뒤 스키캠프에 참가했다. 모두 초급반 2반 중 급반 상급반으로 분반 된 참가자들은 모두 스키강습선생님에게 안전수 칙과 야무지게 연습을 따라하며 타는 법을 열심히 배웠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청소년들은 하얀 눈으로 뒤덮힌 산속에서 마음껏 뒹굴고 뛰어 놀면서 스키를 탔다. 저녁공양 이후에는 워토파크로 이동해 물놀이도 즐기며 즐거운 한때를 장식했다. 마지막날 오전 7시 기상한 학 생들은 법샹 정사(정각사)의 집공으로 아침 불공에 참여한 뒤 스키캠프 에 참가했다. 스키를 신은채 넘어지면 일어나기도 어렵던 초급반 아이들 도 리프트를 타고 슬로프를 내려오는 대견함을 보여 주었다.

회향식에서 인선 총무부장은 “이번 스키캠프 참가를 계기로 학교로 돌아가서도 생활을 열심히하는 학생들이 되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2박 3일동안 캠프를 지내면서 타인의 모범이 된 학생들에게 대한 시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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