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나를 깨달아 진리를 이루자"

세상 사람들이여, 부처님의 한량없는 은혜를 갚고 자 할진대, 한 편으로는 일체중생들을 내 몸같이 사랑 하고 아끼고, 다른 한 편으로는 일상생활 속에 참 나를 찾을지어다.

부처님의 깨달은 진리가 참나 가운데 다 갖추어져 있 음이니, 모든 분들이 일상생활 속에 참나를 깨달아만 사람을 진리의 국토에 이르게 하는 것, 이것이 부처님 의 은혜를 온전히 다 갚는 단 하나의 길이로다.

"진리의 눈으로 안락정토를 가꾸자"

부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뜻은 인류의 행복한 삶을 위하 여, 진리의 마음과 눈으로 자비와 지혜가 넘치는 청정한 안 락정토를 만들어 인류가 하나의 자유공동체로 살아가는 무 위자연의 세상을 이루고자 하셨던 것입니다.

모든 그릇된 욕망을 버리고, 비우면, 수용과 절제 할 때 지혜가 열려 광명의 빛으로 환하게 밝아지며 모두의 마음이 혼연일체가 됩니다. 우리 모두 부처님이 이 땅에 오 신 참뜻을 되새기며 함께 불국정토 건설을 위해 노력합시다.

"참으로 존귀한 삶의 주인공"

생명의 존귀함을 선언하신

부처님께 예배하오니

모든 존재에게 축복 있으라.

그대 비록 번뇌에 묶여 헤매고 있으나 

대자비로 모두를 구제하신다네.

당신은 그대로 세상의 주인공 

물질과 명예에 그 자리를 양보하지 말라. 

밝게 열린 날, 부처님오신날

"과학 물질시대의 청량제가 되자"

금강합장 정성 모아 부처님오심을 봉축합니다. 그 옛날 룸비니동산에 꽃비 뿌리며 오시듯이, 여기 사바의 중생들 을 보살피며, 다시 그 모습 나투시는 부처님께 귀명하옵니 다. 첨단 과학기술이 미증유의 세상을 열어가고, 물질문명 이 베푸는 더 없는 풍요의 세상에서, 오늘도 세사의 깊은 시름소리는 끝이 없어나, 부처님의 지비의 청량 제로써 맑게 녹여 갑시다. 시공을 넘어 오시는 부처 님의 자수가 세간사의 뭇 고뇌 녹여 주시도록 정진합 시다. 육자대명왕진언 옴마니반메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