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일경』의 실지3종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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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68호 발행인 법등[구창회] 발간일 2013-11-04 신문면수 9면 카테고리 추계강공 특집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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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5-29 10:44 조회 2,612회본문
[대일경]에서는 식재, 증익 , 항복의 세 가지를 들고 있고[금 강정경]계에서는 경애와 구소를더하여 다섯 가지를 들고 있 다. 여기에 연명법 을 더하는 경우도 있다.[대일경]6권과 7권에 실지3종법
인 식재, 증익, 항복과 함께 구소법이 나타나고 있기도 하다.
식재 란 재난을 그치게 한다는 뜻으로 자연으로 인한 재해 나 귀신 , 질병, 국난 등의 재난을 물리치기 위한 것이다.[아타르바베다]에는 뒷날 초기 밀교에 나타나는 여러 가지 제재초복적인 면이 반영되어 있는데 바라문들 은 주법 이 가지는 신비한 힘과 일정한 주문과 작법 의 효력에 의하 여 그들이 바라는 바를 반드시 성취할 수 있다고 믿었던 것이다.[아타르바베다]의 여러 가지 주문과 작법 이 밀교의 의궤로 다듬어졌다.
밀교에서 정한 규정대로 단을 쌓고, 목적에 적합한 본존을 모시고 갖가지 공양과 호 마를 행하는데 입으로는 진언을 외우고, 손으로는 결인을 맺고 마음속으로 본존불을 생각한다. 그럼으로써 행자와 본존과의 각기 삼밀이 일치하는데[드도주포], 그 것에 적중하는 성과를 획득하는 작법이다. 적합한 목적과 적중하게 만드는 행법 에 3종법. 4종법. 5종법 등으로 분류되었다.
[대비로자나경공양차제법소] [비밀사업가해문]인에서과에이르기까 지 세 가지 뜻이 있다. 그 가운데 "적재란 또는 심념송을 통하여 삼독의 번뇌가 본래 생겨나지 않음을 깨달으면 적재라 말하게 된다.
증익 이란 번뇌가 생겨나지 않음을 깨달은 지 가 바로 불과이며, 불 과를 얻었으므로 증익이라 말한다."
"항복심"에 두 가지 뜻이 있으니 첫째는 부처가 된 이후에 번뇌가 일어나지 않는 것을 항복이라 말하며, 둘째는 번뇌가 일어나지 않아 만가지의 덕을 섭수 할 수 있으므로 또한 섭소의 뜻이 있다."
"흰색은 둥근 단이고, 황색은 사각형의 단이며, 적색은 삼각단이고, 흑색은 팔각단이니 바로 여덟 연잎의 연화도량이다."
종조법설에 따르면 "밀교본사 양인고로 현세정화 위주하며 밀교본신 양 을 쓰고 일요 자성 날을 한다. 현세안락 서원하여 이 땅 정토 만드므로 진호국가 서원으로 자기성불 하기위해 식재증익 경애항복 사 종법 을 수행하니 국민 모두 안락하고 국토 모두 성불된다. 이것이 곧 오는 세 상 몇 천겁을 기다려서 성불함이 아니므로 즉신성불 이라한다."
끝으로 일생생활과 병행하기 쉬고 이해와 실천이 쉬운 수행법으로 포교할 대안이 바로 총치종에서 수행하고 있는 4종 수법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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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8-9-3.jpg 대일경의 실지 3종법을 강의하는 법일 정사 (73.4K) 0회 다운로드 DATE : 2018-05-29 10:4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