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조탄신 100주년과 창종 35주년을 기념해 종조법설집 명상용 CD와 테잎이 나왔다. 출시된 종조법설집 명상용  CD와 테잎은 편안한 배경음악에 전문성우 이규항 씨의 음성을 더빙해 누구나 듣기 쉽도록 만들었다.

이번 작업을 주관한 법경 정사는 “다소 딱딱할 수 있는 책으로 된 종조법설을 귀로 들을 수 있게 한 것은 원정 종조의 사상과 유훈을 이 땅에 다시 살아나게 한다는 큰 의 미가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총지종은 종조법설집 명상용 CD와 테잎 등을 비롯한 오디오 자료 들을 활용하여 명상이나 요가수행 등 다양한 수행법을 연구 개발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총지종은 종조탄신 100주년인 올해 종조탄신 기념대법회와 종조 육필원고 발간을 비롯한 기념사 업을 마련하고 실행할 계획이다.

종조탄신 100주년 기념사업은 종조 관련 기념예술제와 학술세미나 등 원정성사의 생애와 활동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총지종은 이번 기념사업을 통해 포교 활성화를 기하고 종단역량을 강화하여 종단중흥의 계기로 삼는다는 복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