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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대성사의 입교 개종의 정신을 이어 받아 정통 밀교의 새로운 장을 세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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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71호 발행인 법등[구창회] 발간일 2014-02-05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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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명 김종열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원정기념관 김종열 기자 리라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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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5-25 11:21 조회 34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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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대성사의 입교 개종의 정신을 이어 받아 정통 밀교의 새로운 장을 세우자.
1 월 29일 전국 사원에서 제107주년 원정대성사 탄신대재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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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문을 낭독하는 효강 종령 

불교총지종 종조 원정 대성사 제107주년 탄신대재가 1월29일 원 정기념관과 전국의 사원에서 일제히 봉행되었다. 효강 종령 예하를 모시고 서울 경인교구 스승과 교도, 유가족 대표 등 약 200여명이 참 석한 이날 법회는 개식사에 이어 스승 및 교도들의 헌화와 훈향 정 공이 있었다. 효강 종령 예하는 법어를 통해 “원정대성사께서는 창 종과 동시에 국태민안과 조국평화통일의 염원으로 ‘나라를 위한 불 공’을 제정하시어 상,하반기 49일 불공기간동안 진행하는 ‘진호국 가 불공법’을 공포하셨습니다. 우리는 원정종조님의 유훈을 받들어 중생구제와 불국정토의 건설 그리고 조국평화통일의 대원을 이루 는 길은 오직 삼밀관행, 진언염송으로 종지를 굳게 세워 흔들림 없 이 정진하는 길 밖에 없습니다. 오늘 원정대성사님의 탄신일을 맞 이하여 우리 총지종의 모든 교도들은 종조님께서 열어 놓으신 훌륭 한 법문과 수승한 밀법의 진리에 의지하여 변함없는 신심으로 조국 평화통일과 밀엄국토의 대원을 이룩하고 나아가 전 인류가 진언밀 법으로 하나되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정진해 나아갑시다.”며 원정 대성사의 탄신으로 정통밀교를 이 땅에 세우고 나라와 중생을 위해 세운 큰 뜻을 찬탄했다.

법등 통리원장은 봉행사에서 “밀법홍포의 대원을 저희 제자들에 게 부촉하시며 세연을 다하고 입적하신지 사반세기가 지나 자금 이렇게 종조탄신 법회를 봉행함에 있어 돌이켜 생각해보니 원 정 대성사님의 큰 뜻을 저희 제자들이 십분의 일도 따르지 못한 것 같아 부끄러운 마음 감출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오늘 이 자리를 빌 어 원정 대성사님의 대원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종단은 종조님의 사상과 교상의 연구에 매진하여 종조님께서 제창하신 재생의세의 정신으로 세계 속에 우뚝 선 총지종을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용맹 정진할 것을 다짐합니다. 종조님께서도 저희들을 광명의 빛으로 인 도하여 주실 것을 지심으로 발원하옵니다.”며 종조님의 대원을 되 새겼다.

김은숙 서울 - 경인 신정회장은 “복지구족하신 부처님과 대비원 력 깊으신 종조님께서 다툼과 미움, 시름과 절망으로 어두워진 이 미망의 사바에 하루 속히 비로자나 부처님의 영원한 진리와 깨달음 의 빛을 밝혀 주옵소서” 며 종조님 전에 발원하였다.

서울 우 경인 마니 합창단의 축가를 끝으로 제 107주년 원정 대성사 탄신대재를 마쳤다. 법회 후에는 효강 종령예하를 비롯하여 동참한 스승 교도들은 원정기념관에 전시된 종조님의 유품들을 관람하며 평소 검소한 생활과 수행정진에 한 치의 물러섬이 없던 모습을 되 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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