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등 통리원장 봉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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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74호 발행인 법등[구창회] 발간일 2014-05-06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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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5-25 06:06 조회 407회본문
법등 통리원장 봉축사
찬란한 지혜와 자비의 등불을 밝히신 부처님께서 연꽃처럼 맑은 향기와 대자대비하신 원력 으로 무명의 어둠에 쌓여있는 중생을 구제하시고자 나투신 참으로 뜻 깊고 행복한 날입니다.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우리 불자들은 어두운 마음을 밝히는 부처님의 불성과 자리이타의 등불을 밝히도록 합시다.
내 자신 은 물론 가족과 이웃, 나아가 일체 중생 모두가 부처님 의 불성을 지니고 있는 고귀한 존재임을 깨닫게 하는 지혜의 등불, 이웃과 사회를 위해 사랑과 봉사를 다짐 하는 원력의 등불, 불퇴전의 용맹 심으로 대자대비 를 실천하기 위한 정진의 등불을 켜야 합니다.
살아있는 모든 중생은 부처입니 다. 그러므로 고통받는 중생을 외면하고, 미워하고, 헐뜯고, 억압 한다면 대비구세의 큰 서원을 저버리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 불자들은 다시한번 어려 움에 처한 이웃을 돌아보고 그들의 정신적 지주가 될 수 있도록 나누어 가지는 마음을 실천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우리 불자들이 황폐 하고 삭막 해져 가는 이 사회를 구하고 세상을 아름답게 가꾸는데 앞장섭시다.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법신 비로자나 부처님의 대자대비와 지혜로 세상의 어둠을 밝히고, 일체 중생을 고통에서 구원하는 자비의 등불을 함께 밝혀나갑 시다.
성도합시다.
총기 43년(불기 2558년)
부처님오신날
불교총지종 통리원장 법등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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