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49일 진호국가불사 및 세월호 희생자 영가천도 49일 불공 회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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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76호 발행인 법등[구창회] 발간일 2014-07-01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필자명 장동욱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통리원 장동욱 과장 리라이터 -페이지 정보
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5-24 12:58 조회 2,665회본문
7월 16일 호국안민기원법회 각 교구별 봉행
불교총지종의 전통적인 수행법인 하반기 49일 불공 및 세월호 희생자 영가천도를 위 한 불공이 오는 7월 15일 회향한다. 지난 5 월 28일부터 총본산 총지사를 비롯한 전국 의 서원당에서「호국안민과 조상 영식 천 도를 위한 기도」와「세월호 희생자 영가 천도49일불공」으로 봉행되었다.
효강 종령 예하는 호국안민기원법회 법 어를 통해 “세상을 다 알아가기도 전에 어 른들의 욕심과 무누로 인해 희생된 가여운 영혼들, 우리 어른들은 공업중생의 인연을 생각해 아이들에게 다시는 이 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정치, 경제, 교육 등 사회제도를 개선하여 바르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며 모든 중생의 해탈을 위해 서원했다.
총지종의 진호국가불사는 ‘외적의 침입이나 환란으로부터 나라를 보호하기 위해 행하는 불공’이다. 그 발원은 삼국시대부터이며 종조 원정 대성사는 “수 호국계주다라니경”을 근거로 1975년 진호 국가불사 의궤와 “옴훔야호사”진언을 제정 했다. 총기 20년(1991년) 당시 록정 종령은 상반기 49일 불공은 ‘자녀 잘되기 서원불 공’, 하반기 49일은 ‘현재 부모에 효순하고 선망부모 해탈 서원불공’으로 제정했다. 또 한 이번 불공은 지난 4월 16일 진도 팽목항 앞바다에서 침몰한 세월호 희생자들의 극락왕생발원도 함께 서원했다.
하반기 49일 불공 회향 다음날인 7월 16 일에는 각 교구별로 ‘호국안민기원대법회’ 가 봉행된다. 호국안민과 선영에 대한 서원 으로 봉행되는 이 법회는 부지불식간에 지 어온 과보를 소멸시키는 자기실천법도 포함되어 있다. 서울. 경인 교구 및 충청.전라 교구는부여, 부산.경남 교구는 고흥, 대구.경북 교구는 제천 의림지에서 각각 봉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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