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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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86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7-01-01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필자명 - 필자법명 효강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종령 리라이터 -페이지 정보
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6-02 08:42 조회 2,764회본문
불퇴전의 정진, 대승보살행 실천
정해년 새해가 밝았 습니다.
교도님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본래 무시무종이라 새해나 지난해나 다를 바 없으나 사바 중생 들에게는 새해를 맞는 마음이 다를 수 밖에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지난해의 묵은 잘못을 참회하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한 해를 설계 한다는 차원에서는 필요한 일일 것입니다.
해마다 연초에는 새로운 각오로 여러 가지 계획과 목표를 세우고 노력을 합니다만 막상 연말이 되면 ‘아무것도 한 일이 없다’면서 허탈해 하는 광경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이 말은 물러서지 않는 부단한 정진이 없었다는 뜻으로 여겨집니다.
종조 원정 대성사님은 일찌기 “대승보살행은 결코 관념적이 아니며 생생하게 인생의 고락을 겪으면서 그것을 소재로 인격화할 수 있는 사람만이 행할 수 있는 수행이기 때문 에 오상성신의 불퇴전의 각오 로써 정진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설파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한마음 으로 불도를 닦아 나아가는 정진을 강조 하신 말씀입니다.
이와함께 생생한 인생 현장에서 갖가지 경계를 극복 하며 펼치는 대승보살행을 당부하신 것으로 보아도 좋을 듯 합니다. 새해를 맞는 우리는 정진과 대승보 살행을 실천하겠다는 굳은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특히 올해는 종조 탄신 100주년과 창종 35년 등 종단의 중요한 일들이 있는 해입니다. 종단과 종도 모두는 이러한 일들을 원만하게 수행해 내는데 전심전력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법신여래와 관세음보살의 광명과 자비가 함께 하는 한해 가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성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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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jpg 효강 종령 (19.5K) 0회 다운로드 DATE : 2018-06-02 08:4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