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지종 세월호 애도문 발표 및 추모 합동 법회 봉행
페이지 정보
호수 174호 발행인 법등[구창회] 발간일 2014-05-06 신문면수 3면 카테고리 종단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필자명 - 필자법명 법등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불교총지종 통리원장 법등 리라이터 -페이지 정보
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5-25 06:46 조회 2,508회본문
총지종 세월호 애도문 발표 및 추모 합동 법회 봉행
총지종 통리원은 4월 17일 오전 10시 전국의 스승들이 모인 가운데 16일 발생한 진도 ‘세월호 침몰 희생자와 실종자를 위한 법회’를 봉행했다.
총지종 재무부장 우인 정사의 집공으로 열린 법회 총지종 정통의궤에 따라 진행 되었다. 특별 서원사항으로 세월호 희생자 영식왕생성불 사바하 -세월호 실종자 구호원만 사바하로 비로자나 부처님의 가지력으로 희생 영가와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서원했다.
총지종 정통 밀교 정진법인 ‘옴마니반메훔’ 정진으로 스승들은 안산 단원고 학생들이 속히 부모들의 품으로 다시 돌아오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비로자나 부처님 전 서원했다.
통리원장 법등 정사는 종단 공식 애도문에서 “조속한 구조작업으로 실종된 모든 사람이 구조 될 수 있도록 비로자나부처님께 지심 발원 합니다.”며 희생자의 극락왕생과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종도를 대표해 서원했다.
공식애도문
애도문
전남 진도 인근 해안에서 발생한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해 불교총지종의 모든 종도들은 마음속 깊이 희생자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며, 유가족분들게 깊은 애도를 전합니다.
또한 조속한 구조작업으로 실종된 모든 사람이 구조될 수 있도록 비로자나부처 님께 지심 발원합니다.
모든 불교도와 국민들께서는 구조작업이 조속히 이루어져 실종자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마음과 노력을 모아주시 기 바랍니다.
다시한번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분들게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
총기 43년(2014년) 4월 17일 불교총지종 통리원장 법 등 합장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