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자는 영어권 불자들을 위하여 출간한 것으로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라는 본 종단의 종지를 시대에 맞게 재해석한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 서 일관되게 불교는 일상생활에서 실천 되어야 하며 관념화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으며, 불교를 통하여 우리의 일상이 행복해지지 못한다면 실 천을 잘못하고 있다는 취 지로 논지를 전 개하고 있다. 특히 깨달음에 대한 저자 본인의 독특한 시각과 함께 오계 준수 의 현대적 의미도 담고 있다. 아울러 한 국재가불교운동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서도 예리한 분석을 하고 있으며 불교의 대사회적 소통과 승속을 초월한 참대승 의 길로 나아가는 열린 불교를 지향하고 있어 외국인 불자들에게는 생활불교운 동의 이론적 배경이 될 수 있을 뿐만 아 니라 현대사회에서의 불자의 역할에 대 한 소중한 지침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 대된다.

책자구입문의（불교총지종 중앙교육원 02-508-8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