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총지신문 아카이브

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만다라의 원력으로 다시 서는 진언 밀교

페이지 정보

호수 179호 발행인 법등[구창회] 발간일 2014-10-06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페이지 정보

필자명 유복근 필자법명 - 필자소속 만보사 필자호칭 - 필자정보 만보사 유복근 통신원 리라이터 -

페이지 정보

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5-23 12:21 조회 2,492회

본문

만다라의 원력으로 다시 서는 진언 밀교
대전 만보사 양계 만다라 및 득락전 봉안 가지불사 봉행

42a2299294b0a490cea24a7c18171b78_1527045679_355.jpg
 

불교총지종 충청 우 전라교구의 중심 사 찰인 대전 만보사 양계 만다라 및 본존 봉 안 가지 불사와 득락전 아미타 삼존불 봉 안 가지불사가 9월 23일 오후 1 시 30분 만 보사 서원당에서 봉행되었다.

효강 종령 예하를 비롯한 전국의 스승 과 교도 약 500여 명이 동참한 이번 불사 는 1부 득락전 봉안 가지불사와2부 양계 만다라 및 본존 봉안 가지불사로 진행되 었다.

교정부장 원당 정사의 집공으로 봉행된 1부 득락전 아미타 삼존불 봉안 가지불사 는 효강 종령 예하, 법등 통리원장, 수현 중앙 종의회 의장, 화령 중앙교육원장, 법 상인 사감원장, 환수원 충청.전라교구 교 구장, 승원 만보사 주교, 민순분 만보사 신 정회장의 아미타 삼존불 제막으로 시작되 었다. 통리원장 법등 정사는 만보사 득락 전 아미타 삼존불 봉안 비밀가지의궤를 봉청하고, 총지종 정통 의궤에 따른 불사 가 진행되었다.

이어 봉행된 만보사 양계만다라 및 본 존 봉안 가지불사는 사회부장 지정 정사 의 사회와 광주 법황사 주교 도현 정사의 집공으로 봉행되 었다.

효강 종령 예하, 법등 통리원장, 전국 교 구장 및 신정회 지회장등 종단 주요 인사가 동참하여 달라이 라마 존자가 친필 축 원한 양계 만다라와 본존의 제막식 테이 프를 끊었다.

효강 종령 예하는 법어를 통해 “가을 하 늘의 푸르름과 대자연의 아름다움은 바로 이세상이 만다라의 세계임을 나타내는 것 입니다. 오늘 봉안 되는 만보사 양계 만다 라를 통해 비로자나 부처님의 세계를 우 리는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다라 수행은 법신의 세계로 바로 들어갈 수 있 는 밀교의 특별한 도상이자 상징입니다.” 며 “만다라 봉안은 통해 만보사 교도님들 의 소구 소원과 즉신 성불의 진언 수행에 새로운 계기가 되기를 서원합니다.”라며 만다라 봉안으로 만보사의 교화 발전이 원만하기를 서원했다.

통리원장 법등 정사는 인사말에서 “오늘 양계 만다라 봉안과 득락전 봉안 가지 불사에 원근을 가리지 않고 참석해 주신 동참 대중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 니다. 오늘 봉안되는 양계 만다라가 진언 밀교 수행의 새로운 전기가 되기를 서원 합니다.”며 동참해 주신 스승 및 교도들에 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만보사 신정회 민순분 회장은 발원문에서 “오늘 봉안하는 양계 만다라와 득락전 삼존불이 오래 보전되어 좋은 환경과 인연자들이 모여 만보사가 더욱 발전하기를 서원합니다.”며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교 도들과 함께 하기를 서원했다.

만보사 주교 승원 정사는 인사말에서 “만보사 교도들은 오늘의 불사에 앞서 세 가지를 서원 세웠습니다. 「첫째 모두가 동참하자, 둘째 단순히 외형적 장엄 뿐 만 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근기를 높이는 좋 은 수행의 방편으로 삼자, 셋째 어느 한 두 사람의 일방적인 지시가 아니라 모두 가 만족할 수 있도록 소통하면서 성취하 자.」였습니다. 오늘 불사의 마무리를 하 는 자리에서 그동안 묵묵히 수행 정진으 로 동참한 만보사 교도들과 전국에서 남 몰래 도와주신 스승님, 교도님 들게 감사 의 인사를 올립니다.”며 불사의 원만한 회 향을 도와주신 인연 대중들께 인사를 드 렸다.

만보사 합창단의 축가를 끝으로 네팔의 만다라학교 카르상 라마가 조성하고 달라 이 라마 존자가 친필 축원한 가로 2미터 세로 2미터의 양계 만다라의 봉안과 득락 전 아미타 삼존불의 봉안 가지불사는 원 만히 회향 하였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