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립관음학사 동해중학교 제 47주년 개 교기념식이 9월 25일 오후 2시 학교 해오 름관에서 봉행되었다. 학교법인 관음학사 이사장 지성 정사, 이사 인선 정사, 정각사 주교 록경 정사, 법선 동해사 주교, 고은아 학교 운영위원장 및 각 학년 어머니회 회 장, 이광호 동창회 홍보이사 등 많은 내외 귀빈들이 참석했다.

이사장 지성정사는 축사에서 “ 지역 명 문사학 동해 중학교가 벌써 설립 47주년 을 맞았습니다. 그동안 배출된 여러분들의 선배들은 사회 각층의 지도자로 그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역 교육의 중추적인 사학으로 불교이념을 바탕으로 사회의 동 량을 키워나가는데 한층 더 매진합시다.” 며 개교를 축하했다.

탁상달 교장선생은 기념사에서 “지금의 동해중학교가 있기 까지는 학부모님과 선 생님 그리고학생들의 피땀 어린 노력의 결과입니다. 선배들의 휼륭한 성과를 이어 나가기 위해 보다 혁신적인 사고와 행동이 따라야 합니다. 이를 위해 저희 선생님들

과 학생들은 한마음으로 단합하여 역사와 전통을 이어 나갑시다.”며 학교 발전에 최 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30년 근속 교사로 김 광무, 하봉걸 선생님이 기념패와 선물을 증정 받았다. 학교법인 관음학사는 성적우 수 장학생 1-1 최현준, 2-3 이종민, 2-5 배 승준, 3-5 박영빈, 3-7 신동혁 군 등에게 총 지종 장학금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