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화종 총무원장 혜륜당 대호스님 영결 다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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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81호 발행인 법등[구창회] 발간일 2014-12-05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종합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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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5-23 10:02 조회 2,753회본문
법화종 총무원장 혜륜당 대호스님 영결 다비식
다비식에 참석한 법등통리원장
법화종 총무원장 혜륜당 대호스님 영결 다비식이 11월 12일 부산 흥국사에서 사부대중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
명종, 개식, 삼귀의 반야심경 순으로 진행된 이날 영결식 영결법요는 법화종 강원종무원장 암현스님이 진행했다.
대한불교 법화종 교무부장 지관스님은 행장소개에서 "혜륜당 대호 대종사는 제 17대 18대 총무원장으로 선출되어 종단 안팎으로 안정과 화합을 강조하면서 종단교세를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며 "조사스님들의 숙원이었던 안정사를 총림으로 만들기 위해 부단히 가시니 안타까움이 눈앞을 가린다"며 "속히 환도중생하시여 우리를 보살펴달라"고 애도했다.
태고종 총무원장 도산스님은 조사에서 "대화와 타협이 살아 숨쉬는 종단만들기 위해 노력하셨다"며 "불현듯 열반에 드니 서방정토 왕생극락을 기원한다"고 기원했다.
배종진 법화종 신도회장은 "대종사 큰스님 불러도 대답이 없습니다. 종단을 반석에 올려놓으려는 시점에서 가시니 아쉬움이 남습니다. 부디 왕생극락하십시요."라고 조사를 했다
헌향 분향은 총지종 법등 통리원장, 원효종 총무원장 향운스님, 삼론종 총무원장 지민스님, 종단협 인권위원장 진관스님, 진언종 총무원장 혜철스님, 염불종 총무원장 원광스님, 여래종 총무원장 스님등이 차례로 했다.
영결식후 흥국사 다비장으로 발인을 했으며, 다비장에서 불이 들어가고 법화종 총무원장 혜륜당 대호스님은 한줌의 재로 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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