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미년 효강 종령 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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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82호 발행인 법등[구창회] 발간일 2015-01-02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필자명 - 필자법명 효강 필자소속 - 필자호칭 종령 필자정보 - 리라이터 -페이지 정보
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5-23 03:15 조회 422회본문
을미년 효강 종령 법어
그리고 가정의 안녕과 행복 뿐만 아니라 나라와 더 나아가 전 세계가 경제위기, 종교갈등 등으로 더욱 어려워진 이 시대에 비로자나 부처님의 지혜를 통해 슬기롭게 헤쳐 나가기를 희망하며, 온 지구 촌이 빈곤과 가난, 질병과 고통 에서 벗어나 모구가 해탈하는 한 해가 되기를 지심으로 서원합 니다.
올해는 을미년 양의 해입니다. 양은 성격이 착하고 유순하며 무리를 지어 살면서 서로 화합하고 평화롭게 사는 동물입니다. 또한 무리를 지어 살기에 융화력과 사회성이 뛰어나며 공동체 내에서 잘 융합합니다.
현재 한국사회는 국론은 분열 되어 여당과 야당, 우파와 좌파, 보수와 진보로 나뉘어 서로가 서로를 힐난하고 있는 지금 국가라는 큰 울타리 안에서 살아 가는 우리는 양의 화합과 융화력을 본받아 서로가 서로를 위하고 도와주며 바른 지혜로서 이 사회를 잘해쳐나가야 할 것입니다.
끝으로 을미년 새해를 맞이하여 비로자나부처님의 가지 원력으로 불자 여러분들의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시고 변함없이 건강하시어 소원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 되기를 비로자나부처님께 지심 으로 서원합니다. 성도합시다.
옴마니반메훔. 옴마니반메훔. 옴마니반메훔.
총기44년 을미년 새해 아침 불교총지종 종령 효강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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