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총장 법등 정사 （총지종 통리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회의는 회장 자승 스님（조계종 총무원장）의 개회 선언으로 개최 되었다.

이번 총회에서는 임원 변경 보고의 건, 2014년도 감사보고의 건, 2014년 사업 실적 및 결산보고의 건, 2015년 회비인상（안）의 건,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승인의 건 및 기타/안건의 순으로

토의 심의 하였다.

2015년도 주요사업으로는 제36차 한일불교문화교류대회를 조계종 제2교구 본사 화성 용주사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한국 측 100여명과 일본 측 7-80명이 참가 할 예정이다.

특별사업으로 양국불교계에서 제31차 한일 불교문화교류 연력서대회에서 일본 고덕원 경내에 있는 관월당을 한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하였으나 양국의 사정상 지연되어 왔으며 이를 다시 추진하여 기시적인 성과를 내고자 하는 사업이다.

신규사업으로는 제1차 청소년 교류사업 을 계획했다. 우선 양국의 각 종단 소속 학생부 또는 종립 학교를 중심으로 청소년 들의 건전한 성장과 우호증진을 위해 청소년 교류 사업을 재개하는 사업이다. 협의회는 총 4억 3천 5백 9십만원의 예산을 확정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