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 중 양국 불교 수행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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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82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6-09-01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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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5-31 18:15 조회 2,175회본문
한 · 중 양국 불교 수행교류
오는 11일부터 중국 아미산 수행체험
오는 11일부터 중국 아미산 수행체험
![d369608875b827cf0f99cbd4fd6569da_1527758088_0629.jpg d369608875b827cf0f99cbd4fd6569da_1527758088_0629.jpg](http://chongji.or.kr/data/editor/1805/d369608875b827cf0f99cbd4fd6569da_1527758088_0629.jpg)
한국과 중국스님들이 불교 수행체험을 하고 있다
이번 수행체험에는 한국에서 40여명의 스님들이 참가하며, 총지종도 인선, 수현, 법경, 화령정사 4명이 참석하여 중국 불교수행을 체험하게 된다.
한. 중 불교 수행교류는 올해 9회째로 1998년부터 상호 교환 방문과 불교 문화교류 차원에서 시행되었다.
한국 불교가 중국에서 유래되 었지만 중국에서는 공산당의 집권 이후 불교에 대한 탄압으로 수행과 교리 등 많은 유적과 유 물들이 소실되었다.
그러나 중국이 문화적 개방화 정책으로 불교에 대한 교리와 수행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어 한국에서 수행을 체득하고, 양국의 수행을 교류함으로써 양국 불교수행의 질을 높이고 발 전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최근 중국에서는 불교의 전통을 살리고 중 흥을 이룩하기 위해 정부의 정책적인 지원하 에 ‘세계 불교대회’, ‘불교인재양서, ‘사찰 복원’등의 사업을 추진 하고 있다.
이번 아미산 수행체 험에선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불교문화의 보고인 보정 산선각, 북산석각, 성수사와 낙산 대불사, 문수원, 무후사 등 중국 불교성지를 순례한다.
한편 수행체험에 참가할 화령 정사는 “중국 스님과 한국 스님들의 수행교류를 통해 종단의 수행방법을 비교하여 보다 발전적인 불교수행을 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며, 수행교류를 통해 불교 중흥을 이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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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jpg 한국과 중국스님들이 불교 수행체험을 하고 있다 (74.0K) 0회 다운로드 DATE : 2018-05-31 18:1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