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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보사 합창단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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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82호 발행인 법등[구창회] 발간일 2015-01-02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종합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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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명 유복근 필자법명 - 필자소속 만보사 필자호칭 - 필자정보 만보사 유복근 통신원 리라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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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5-23 03:26 조회 45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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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보사 합창단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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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보사 합창단 공연 장면

오늘은 12월 21일 자성일 합창단 발표회 가있는 날입니다.

3개월 전부터 정사님과 전수님께서는 음성공양 올릴 합창곡을 선택하여 게시판 에 올려놓으셨습니다. 또 단원 모두 각자 부를 찬불가 곡명도 선택하여 올려놓으셨 습니다. 그리고 전수님은 합창단 지도자 로서 열정과 혼을 담아 열심히 지도하셨 습니다.

음악에 지식이 부족한 단원들을 하나 하나 각자 모두에게 세심한 가르치심으로 목이 터지도록 최선을 다하여 열심히 가르쳐 주셨습니다.

찜통더위가 심했던 날도 비가 오는 날에도, 눈이 오고 미끄럽고 추운 날씨면 유난히 냉기가 심하게 도는 서원당에서도, 전수님의 열기로 게으름을 피울 수 없고 합창단 단장님이 매일 전화하여 체크하고 챙기시는 모습에 결석할 수도 없이 저희 단원들은 맹연습을 하였습니다. 언제나 미리미리, 준비하고 연습하시어 저희들에게 가르쳐주신 지도자 전수님과 단장님의 열기와 뜨거운 마음이 전달되어 추위도 모르고 서로가 보듬어 주며 따뜻한 손을 잡아주며 함께 하였기에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아름다운 소리를 낼 수 있는 기술을 배우고 화음을 맞출 수 있는 큰 나무로 성장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멋진 발표회를 가질 수 있구요. 또 단원들 모두 자기가 선택한 찬불가를 맘껏 뽐내며 대중 앞에서 부를 수 있는 대회도 할 수 있는 자신이 생겼 습니 다. 대회가 끝나고 승원정사님과 전수님 축하곡으로 ‘좋은 인연’이라는 곡을 연습하여 저희들에게 불러주셨고 아주 큰 감동을 주시며 화답해 주셨습니다. 찬불가를 부른 단원들에게 푸짐한 추첨권 상품을 관객모두에게 선물을 주시어 오늘은 모두 따뜻하고 행복한 우리들의 잔칫날이 었습니다.

목이 터져라 열심히 지도해주시는 전수님께 저희 단원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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