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은 7월 2일 포항 시 중앙동 주민 센터에서 김극한 동창을 통해 수인회 박금화 보살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포항시는 시정 활동 참여와 자원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해준 수인회 의 노고를 높이 평가해 이번 표창 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수인회는 지난 5월 23일 중앙동 자생단체협의회가 주최한 중앙동 어르신과 함께하는 효 한마당 잔치 에서 1,000여명의 지역 어르신들에 게 점심 공양을 대접했다.

또한 지 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더 하고, 적극적인 협조와 신뢰 관계 를 구축하여 총지종 수인사의 위상 과 교화를 한 단계 높였다.

수인사 안성 주교는 “이번 표창 장은 수인회 자비심보살과 박금화 보살을 중심으로 보다 친근하게 지역민들에게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 했습니다. 보다 적극적인 후원으로 총지종 교화의 일대 전기가 되었으 면 합니다.”며 수인회의 활동을 적극 후원할 것을 밝혔다.

수인회 박금화 보살은 “이번 수 상을 계기로 시와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입니다. 또 한 수인사 사찰요리 강좌 출신 수 강생들을 수인회 자원봉사와 연계 해 수인사와의 인연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며 수상소감과 포부를 말했다.

현재 수인사에서는 “스님 밥상 차리기”라는 타이틀로 사찰요리 시 즌2가 진행 중이며 최소 3개월은 대기를 해야 수강을 할 정도로 성 황을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