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종교인평화회의 , UN군 전몰용사 합동위령제 봉행
페이지 정보
호수 188호 발행인 법등[구창회] 발간일 2015-07-07 신문면수 9면 카테고리 종합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필자명 -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페이지 정보
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5-18 13:43 조회 2,710회본문
부산종교인평화회의 , UN군 전몰용사 합동위령제 봉행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해 종교인들이 앞장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해 종교인들이 앞장
부산종교인평화회의(상임회장, 삼광사 주지 무원 스님)는 6.25를 하루 앞둔 6월 24 일 오전 11시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호국 영령 및 따군 전몰용사들을 추모하기 위 한 합동위령제를 봉행했다.
한국전쟁 발발 65주년을 맞아 6.25 전쟁 당시 참전하여 대한민국의 평화와 자유를 위해 생명을 바친 유엔군 전몰용사들의 숭 고한 넋을 위로하기 위해 부산종교인평화 회의 상임회장 김무원 주지스님을 비롯하 여 공동대표 7대 종교지도자, 각 종단 신도 및 부산시민 15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봉 행했다.
부산종교인평화회의는 매년 6월이 되면 세계에서 유일한 성지인 유엔묘지에서의 합동 위령제를 통해 전쟁의 비참함과 평화 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교육 효과의 기대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생명을 바 치신 용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종교지도자들의 순수한 추모 및 각 종단 의식대로 위령제를 해왔다. 올해는 분단 70주 년, 광복 70주년, UN창설 70주년으로 그 의 미를 더했다.
유엔기념공원 추모관 일대에서 봉행되 는 합동위령제는 1부 개회선언에 이어 국 민의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분향 및 헌 화, 종단별 추모사에 이어 삼광사 화엄합 창단이〈희생영가를위하여〉를 추모의 노 래를 바쳤다. 이후 2부 순서로는 참석자들이 유엔기념묘지에 헌화, 참배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부산종교인평화회의 상임회장인 무원 스 님은 위령제에 앞서 “호국선열들의 열정으 로, 피의 전장에 나섰던 결기로, 남북평화 통일이 발리 이루어서 한민족이 동고동락 할 수 있는 행복한 나라를 위한 간절한 염 원으로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해 종교인 들이 앞장서자.”고 말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첨부파일
- 188-9-4.jpg (108.5K) 0회 다운로드 DATE : 2018-05-18 13:4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