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불교의 산증인 이대원성 보살 「바라밀 일기」,「누가 허공을 비웠다 했는가」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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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88호 발행인 법등[구창회] 발간일 2015-07-07 신문면수 3면 카테고리 종단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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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5-18 12:56 조회 2,798회본문
저자는 책에서 조계종 전 종정 고암 스님과 자운 큰스님, 일타 큰스님, 운허 큰스님, 지관 총무원장스님, 법정 스님, 은해사 조 실 혜인 스님, 석종사 선원장 혜국 스님 등 선지식들과의 인연이야 기와 부산불교 신도 회와 지역 사찰에서의 구도와 신행이야기, 가족이란 이름의 도반이야기, 자연과 하나 되어 살아가는 '평화로운 삶에 대한 흥미롭 고도 진솔한 이야기들을 잔잔하게 그려내 어 감동을 자아낸다.
같이 나온책〈누가 허공을 비었다 했는 가〉는‘시심선심, 삶이 살아있는 시다' 부제를 단 이대원성 보살의 삶과 수 행이야기를 담은 구도시 모음집 이다.
저자는 시집에서 선지식들화의 인연담과 부산불교신도회와 지역 사찰에서의 구도와 신행이야기, 가족이란 이름의 도반이야기, 자연과 하나 되어 살아가는 평화로운 삶에 대한 아름답고도 진솔한 이야기다.
저자는 1966년 대한불교청년회 대각사 지부에 가입하여 불교 활동을 하기 시작했다. 해인사에서 수련대회를 마치고 전 종정 고암 스님으로부터 오계를 받게 되면서부 터 이정옥이란 이름대신 대원성이란 법명 으로 다시 태어나, 오로지 불교와 함께 한 삶이 시작되었고 다음 해에 일타 큰스님으로부터 보살계를 받았다.
저자의 집엔 고암 전 종정스님, 자운 대 율사스님, 일타 큰스님, 법정 스님, 지관 스 님, 혜암 스님, 보성 스님, 혜정 스님, 정관 스님, 혜인 스님, 혜국 스님 등수 많은스님 들이 다녀가신 거룩한 도량이 되었던 것이 다. 지금은 그 집이 아파트 단지로 변해 추 억만'남게 되었다.
저자는 1994년부터 보현봉사회를 결성 하여 지금까지 어렵고 힘든 가정에 작은 관 심 이나마 나눌 수 있게 된 것과 같은 해, 군 법당후원회를 조직하여 지난 2010년까지 16년간 매월 후원금을 지급하게 되어 작지 만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저자의 생활은 온통 불교라는 밑 바탕으로 할 수 있었던 일이었으며, 함께 해준 많은 인연에 항상 감사하고 있다. 특 히, 훌륭한 불교 지도자들과의 만남이 부처 님의 품속에서 이루어진 사실도 저자에겐 큰 영광이며 복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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