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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선열과 5.18 민주화로 희생하신 순국선열들 의 고귀한 헌신으로 평화롭게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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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88호 발행인 법등[구창회] 발간일 2015-07-07 신문면수 9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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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5-18 13:37 조회 2,10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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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선열과 5.18 민주화로 희생하신 순국선열들 의 고귀한 헌신으로 평화롭게 생활”
순천 선암사, 순국열사 위령천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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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총림 순천 선암사(주지 설운)는 6월 6일 만세루에서 스님과 신도 100여명이 참 석한 가운데 ‘나라와 민족을 위해 산화해간 순국열사 위령 천도재’를 봉행했다.

교무 법정스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천 도재는 타종에 이어 삼귀의 반야심경 봉독, 주지스님 인사말, 영산재 순으로 진행됐다.

주지 설운스님은 인사말에서 “2015년 올 해는 광복 70주년이 되는 해로써 그 어느 때보다도 각별한 의미를 느끼게 하는 해로, 호국 영령들의 위령 천도재를 모시게 됨을 선암사 대중을 대표해서 진심으로 애도의 뜻을 표한다”며 “소납은 국가 유공자 한사 람으로서 선암사를 대표하는 스님에 이름 으로 조국을 위해 헌신하소 분들의 명예를 드높이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부 처님의 가호로 왕생극락하시기를 발원 한 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순국선열과 5.18 민주화로 희생하신 순국선열들의 고 귀한 생명을 받쳐 헌신하신 덕으로 우리들 이 자유와 정의 속에서 평화롭게 생활하고 있다”며 “이러한 애국정신으로 나라를 지키 신 분들의 희생정신에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하며 부디 우리들의 정성에 감응되어 왕 생극락 하시기를 발원한다”고 말했다.

천도재는 주지 설운 스님을 비롯 규정부 장 명정스님, 원주 홍안스님등과 강원생들 이 영산재를 시 연하며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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