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총지종 서울·경인 교구 지회의 교도로 구성된 마니합창 단은 2월 8일 투표를 실시하여 제4기합창단장을 뽑았다. 신임단장에는 박정희(총지사) 교도가 선출되었다. 박정희 단장 은“올해 총지종 합창문화제가 있으므로 단결된 모습으로 아름 다운 음성을 보시하도록 준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단원들이 재미있고 정겨운 합 창단 생활을 위해 대화를 많이 나누고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새로운 임원진은 총무 손 경옥(총지사) 교도, 회계 이타심 (관성사) 교도, 의상담당 이주희 (밀인사) 교도, 악보담당 최영해 (총지사) 교도가 구성되어 앞으 로 2년간 마니합창단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한편, 총지종 합창 문화제는 총기 40년을 맞아 전국 의 3개 합창단이 11월에 한자리 에 모여 합창공연을 선 보일 예 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