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총지신문 아카이브

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8 - 27 범불교도대회, 20만 불자 운집

페이지 정보

호수 106호 발행인 원송[서진업] 발간일 2008-09-01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페이지 정보

필자명 -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

페이지 정보

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6-20 07:23 조회 2,413회

본문

8 - 27 범불교도대회, 20만 불자 운집
‘헌법파괴 종교차별’ 이명박 정부 규탄

2d8a22fcdd8c5115e7fd8ffc38391f91_1529447004_6519.jpg
 


8월 27일 서울 시청앞 광장에 서 봉행된 범불교대회에 20여만 사부대중이 '헌법파괴 종교차별 이명박 정부 규탄 범불교도대 회’를 봉행하고 대통령의 공식 사과와 재발방지를 촉구했다.

이날 대회에는 종단협의회 의 장 우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스님 을 비롯해 태고종, 천태종, 진각 종, 총지종 등 한국불교종단협의 회(이하 종단협) 산하 주요 종단 관계자들과 전국의 불교도 20여 만명이 동참했다.

범불교도대회 상임봉행위원장 원학 스님은 봉행사에서 “이 자 리는 사회적 갈등과 분열을 끝 내고, 사람의 소통, 종교의 소통, 계층의 소통, 이념의 소통을 막는 장벽을 걷어 내기 위한 것”이 라며 “결연한 행동과 진실한 참 회, 간절한 기도로 난국을 타개 하자”고 말했다.

불교횐경연대 상임대표 수경 스님은 “이명박 대통령은 노골 적으로 편향된 국정운영을 함으 로써 자신의 지지기반을 공고히 하고 있다”며 “국민의 피와. 땀 으로 이룬 민주주의의 성과에 무임승차하고 민주주의를 유린 한 이 대통령은 무릎 꿇고 국민 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역설했 다.

이날 참가자들은 결의문을 통 해 이명박 대통령 공개 사과 와 재발 방지 약속 경찰청장 등 관련 공직자 파면 및 엄중 문책 공직자 종교차별 금지 법 제도화 추진 시국 관련자 수 배 해제 등 국민대화합. 조치 실 시를 요구했다.

이와함께 “정당한 요구에 대하 여 대통령의 성의 있는 조치가 없을 경우 불퇴전의 정신으로 지역별 범불교도대회로 우리의 항거를 확산해나갈 것”도 천명 했다.

한편, 대회 후 종교차별 금지 를 위한 거리행진도 이어졌다.. 각 종단 총무원장들을 비롯해 스님, 불자들이 모두 동참한 거 리행진은 시청앞과 태평로, 세종 로사거리, 종각을 거쳐 조계사 우정국로 일대에서 펼쳐졌다.

(관련기사 12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