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100주년 ‘불교’ 6월호 발간
페이지 정보
호수 307호 발행인 록경(황보상민) 발간일 2025-06-01 신문면수 19면 카테고리 교계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필자명 -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페이지 정보
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5-07-07 15:52 조회 11회본문
창간 100주년 ‘불교’ 6월호 발간
전통의 계승과 현대 불교의 사명 등
전통의 계승과 현대 불교의 사명 등
1924년 창간되어 올해로 100주년을 맞이한 월간 잡지 <불교>가 6월호(통권 763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 권두언에서는 수봉 상진 스님이 ‘과거가 현재와 미래를 이끈다’는 주제로 전통의 계승과 현대 불교의 사명을 강조했다. 마성 스님의 ‘현자의 사색’에서는 ‘율장과의 만남’이라는 글을 통해 불교 윤리의 본질을 되짚었다. 이성운 교수의 ‘영산작법’에서는 불교 의례와 문화에 관해 탐구했으며, 불교민속연구소장 구미래 박사는 여름철 스님들의 농사 울력을 통해 수행과 노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수행 분야에서 정준영 교수는 ‘내가 나를 사랑하고 용서할 때’라는 글을 통해 마음공부의 시작과 실천을 제시했으며, 옥당 일휴 스님의 ‘선해 『대승찬』’과 이필원 교수의 교학 해설 또한 관심을 가질 만하다. 또 남권희 교수는 대장경 조성의 역사적 의미를 조망했고, 북미 유럽교구의 법산 스님은 마음챙김 수행을 통해 3가지 수행 여정을 들려준다. 특집 인터뷰에서는 윤창화 민족사 대표와의 대담을 통해 불교 출판에 대한 소신과 철학을 공유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